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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 은혼(銀魂) 7화 - ペットは飼い主が責任をもって最後まで面倒を見ましょう


하세가와 다이조와 하타 황태자의 등장!!

개인적으로 이 사람들이 대체 언제 나오나...이제나 저제나하며 기다렸다. 좋아하는 캐릭터라면 항상 밝히듯 신스케와 신센구미 녀석들이지만 이 작품에서 마이널리티의 고충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캐릭터들이라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이들이 나오면 비참함과 동시에 묘한 향수와 비애를 느낄 수 있달까. 등장하면 왠지 가슴이 짠- 한게 응원하고 싶어지는 기분이 든다.

아, 그리고 이 에피소드의 경우 원작에서도 두번째 에피소드. 그러니까 카구라가 해결사 멤버로 들어오지 않은 상태에서 긴토키씨와 신파치만 나온데다 중간에 애니에서처럼 '페스'를 찾아다니는 고생도 없이 처음 하타 황태자와 대면하고 곧 거대한 '페스'가 난리치는...그야말로 초초초- 초기 이야기다 보니 텐션도 다소 떨어지고 연출도 부족한 에피소드였다. 그것을 이렇게 중간에 다양한 얘기들과 연출을 넣어가면서 몰입하게 하는 텐션으로 뽑아낸 건 참...감독 타카마츠 신지씨의 재량인지 거대 메이저 애니 제작사인 선라이즈의 노하우인지. 아무튼간에 아주 마음에 든다.

덧붙이자면 지금까지 나온 '점프 애니 페스타'와 TV Series 1-7편들원작을 손상시키지 않는 선에서 원판의 연출과 표정, 대사들을 아주 센스있게 가져오면서 각종 패러디와 말장난, 애니만의 연출, 장면, 성우들의 맛갈나는 연기까지 새로이 추가함으로써 '은혼(銀魂)' 애니가 보여줄 수 있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최고조로 뽑아냈다는 데에 이 애니의 미덕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정말이지 이번 에피소드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하는 이야기다만 원작의 경우에는 아직 신인티를 벗지 못하는 연출력 부족이라던가, (지금도 아주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림의 엉성함이라던가...가 가장 심하게 나타난 화수라 애니는 어떨까..약간의 걱정을 했었다. 오히려 1화인 신파치와 만나는 그 에피소드가 더 나았을 정도로. 그런데 그걸 이렇게 뽑아내다니. 뭐, 오마케가 별로 없어서 심심하긴 했지만 하세가와와 하타 황태자 등장만으로도 기쁜 에피소드를 좋은 퀄리티로 만들어서 기쁘다.

거기다 그냥 갑자기 거대해진 '페스'가 불쑥 나타났던 원작과 달리 계속해서 '페스'를 찾아다니면서 마지막에는 결국 신파치가 제안한 문어잡는 항아리로 유인해서 그것 때문에 페스가 깔아뭉개져 버리고(이건 완전 문어포!) 그걸 보고 경악하는 하타 황태자를 보여준 다음에 황태자 보좌의 '뜨거운 물'을 부으면 커져버린다라는 말이 나오는 동시에 카구라가 페스를 뜨거운 물에 삶아 거대하게 키워버린....각본은 개연성을 높여주면서 더더욱 이야기 자체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

그외에 마무리는 원작과 같으니 별 할말은 없다만...

역시나 '그런 짓을 해도 되냐?'고 하세가와를 놀리는 해결사 멤버들의 표정은 최고!

* 덧붙여서 이번 화 해결사 멤버들의 뚱-한 표정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닷!!!!

** 하세가와는 호정 11번대 대장. 이번에 입국 관리국에서 일하다가 전락. 아아. 불쌍.

*** 체크 포인트는 하타 황태자의 목소리와 말투. 깔깔깔깔- 진짜 웃겨주심!!!

이글루스 가든 - 세상 모든 애니 보고 말테닷! =ㅁ=)b

by 찬물月の夢 | 2006/05/18 19:59 | SF감동시대코미디 銀魂 | 트랙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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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은혼 7화 캡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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