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9월 11일
[NT Novel] 풀 메탈 패닉! 16권 - 고민할 틈도 없는 팔방색
언제 나왔지..? 16권이..싶을 정도로 오랫동안 방치해두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풀메탈 시리즈는 개그풍의 외전보다는 심각한 본편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16권이 나오는데 그게 외전이라는 걸 확인하고는 아무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서점에 가서 사고는 던져뒀었다. 그만큼 17권의 그 본편에 대한 기대가 컸었기 때문일테다. 17권은 이번 주 중으로 나올 거 같으니 그 전에 좀 웃자..싶어 서둘러 읽었고.
평가를 하자면 개그로는 풀메탈 외전 중에서 가장 재미있지 않나 싶다. 그도 그럴게 나는 풀메탈 원작을 애니 1기, 2기인 후못후를 다 보고, TSR 방영 전에 부랴부랴 그 분량까지 읽어냈었으니 현재까지 단행본으로 나온 외전 이야기의 2/3는 후못후로 이미 다 알고 있었거든. 이미 애니의 강력한 개그로 봤던 걸 글로 읽으려니 재미가 있을리가 없지. 애니 후못후도 전부다 재미있는 것은 아니고 그 난-_-파...이야기는 애니로도 그리 호감이 가지 않았었고.
더군다나 원래도 개그쪽보다는 시리어스 계열 취향인 나이기에 만약 풀메탈이 현실적인 메카닉과 드라마가 공존하는 본편이 없고 오로지 개그만으로 밀고 갔더라면 당장에 스쿨럼블 수준으로 떨어져 내가 풀메탈에 대해 던지는 시선은 싸늘하기 그지없었을 것이다. 풀메탈이 좋은 점은 저 시리어스함과 활발한 개그가 함께 하면서 만들어지는 상승효과다. 그렇기 때문에 내 안에서 풀메탈은 두가지 요소가 없으면 존재하지 않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외전인 16권이 지금까지의 다른 외전보다도 강한 포스를 자랑하고 재미있다는 이유는 소스케 특유의 개그에 있다. 웃길려고 웃기는 게 아니라 그의 상식 안에서는 당연한 것들이 평범한 일상에서는 말도 안 되는 넌센스가 되어버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소스케 때문에 풀메탈에서의 모든 개그는 살아난다. 그것이 제대로 보여진 것이 16권의 '대역의 쇼비즈'와 '대립의 페스티벌'이었다. 이 두 에피소드에서 소스케는 거의 원맨쇼로 극을 끌고 나가는데 이전까지 포효하는 쥘부채로 적절하게 조절하던 치도리의 활약은 별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도 포인트. 그 외에 MMORPG를 소재로 한 이야기도 꽤나 괜찮았는데 게임은 잘 몰라서 그저 웃음을...;; 다만 이걸 애니로 했을 경우에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사수자리의 날'에서 보여줬던 류의 영상과 각본을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니 아주 기뻤다.
작가에 의하면 본편의 심각성이 아주 심해졌기 때문에 외전과의 밸런스를 맞추기가 좀 어렵다고 하던데...이 참에 본편 다 쏟아내주시어요!! >_< 내년에 본편 3기 애니를 기대하고 있는지라 더더욱.(교토는 2쿨로!!!)
평가를 하자면 개그로는 풀메탈 외전 중에서 가장 재미있지 않나 싶다. 그도 그럴게 나는 풀메탈 원작을 애니 1기, 2기인 후못후를 다 보고, TSR 방영 전에 부랴부랴 그 분량까지 읽어냈었으니 현재까지 단행본으로 나온 외전 이야기의 2/3는 후못후로 이미 다 알고 있었거든. 이미 애니의 강력한 개그로 봤던 걸 글로 읽으려니 재미가 있을리가 없지. 애니 후못후도 전부다 재미있는 것은 아니고 그 난-_-파...이야기는 애니로도 그리 호감이 가지 않았었고.
더군다나 원래도 개그쪽보다는 시리어스 계열 취향인 나이기에 만약 풀메탈이 현실적인 메카닉과 드라마가 공존하는 본편이 없고 오로지 개그만으로 밀고 갔더라면 당장에 스쿨럼블 수준으로 떨어져 내가 풀메탈에 대해 던지는 시선은 싸늘하기 그지없었을 것이다. 풀메탈이 좋은 점은 저 시리어스함과 활발한 개그가 함께 하면서 만들어지는 상승효과다. 그렇기 때문에 내 안에서 풀메탈은 두가지 요소가 없으면 존재하지 않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외전인 16권이 지금까지의 다른 외전보다도 강한 포스를 자랑하고 재미있다는 이유는 소스케 특유의 개그에 있다. 웃길려고 웃기는 게 아니라 그의 상식 안에서는 당연한 것들이 평범한 일상에서는 말도 안 되는 넌센스가 되어버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소스케 때문에 풀메탈에서의 모든 개그는 살아난다. 그것이 제대로 보여진 것이 16권의 '대역의 쇼비즈'와 '대립의 페스티벌'이었다. 이 두 에피소드에서 소스케는 거의 원맨쇼로 극을 끌고 나가는데 이전까지 포효하는 쥘부채로 적절하게 조절하던 치도리의 활약은 별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도 포인트. 그 외에 MMORPG를 소재로 한 이야기도 꽤나 괜찮았는데 게임은 잘 몰라서 그저 웃음을...;; 다만 이걸 애니로 했을 경우에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사수자리의 날'에서 보여줬던 류의 영상과 각본을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니 아주 기뻤다.
작가에 의하면 본편의 심각성이 아주 심해졌기 때문에 외전과의 밸런스를 맞추기가 좀 어렵다고 하던데...이 참에 본편 다 쏟아내주시어요!! >_< 내년에 본편 3기 애니를 기대하고 있는지라 더더욱.(교토는 2쿨로!!!)
# by | 2006/09/11 20:23 | 필요한 건 우정! 노력! 승리!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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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후못후의 난-_-포가 뭐야? 나도 후못후를 두번 정도 봤지만 뭔지 감을 못잡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