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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기관설 6화

_ 흠. 극단의 복수의 원인이 된 남자는 역시 나카이야였군. 대강 눈치는 채고 있었지만 '패자의 목'을 노리고 뭔가를 꾸미고 있다는 거라고만 생각했기 때문에 약간 당황. 연극을 통해 이름을 밝히고 그에 절묘하게 '패자의 목'의 주술에 걸린 그 녀석들이 연극무대에 등장하는 방식은 '연극'이 이 작품에서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가를 시사한다. 거기다 이바라키와 아카즈키의 대화를 통해 극단의 목적(엄밀히 말하면 이바라키의 목적)도 상당부분 '패자의 목'에 연결이 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_ 궁금한 건 칸나의 목적인데, 현재로는 그 남자(= 아카즈키)와 다시 마주하고 싶다는 식의 이유를 대고 있지만 나카이야가 '패자의 목'을 보여주면서 그에 관련한 '영원의 자객'인 아카즈키의 이름을 거론하자 멈칫하는 등,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 사람도 '패자의 목'과 연관된 인물이 아닐까. 단지 다른 세력들, 그러니까 나카이야나 이바라키나 카츠 쪽과는 다른 형태로 관련할 것 같음. 뭐, 결과적으로 나카이야와 계약 비슷한 걸 하게 됬는데 위에 저 녀석들처럼 소모성 캐릭터는 아닐테니 좀더 마음을 편히 먹고 지켜봐도 되겠다.

_ 아무래도 6화까지해서 초반부가 어느 정도 일단락 된 거 같고(나카이야에 대한 연극을 통한 폭로), 이후는 예상이 잘.....궁금한 건 나카이야는 일단 한번 죽었다고 칸나가 언급을 하는데 그건 무슨 소린가...;; 궁금한 것 투성이다. 흠-

_ 액션은....요즘 왠만한 액션 만화보다 훨씬 잘 나오고 있으며 '연극'적인 효과를 충분하게 쓰면서 화려한 이미지들을 유려하게 짜넣은 것은 높은 점수를 줄 만 하다. 그게 극의 재미를 올려주고 있고.

by 찬물月の夢 | 2006/11/11 21:07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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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Hineo at 2006/11/11 22:01
사실 연극이 아니라 가부키가 아닐런지. 1화때부터 가부키적인 모습이 많이 등장하는 것으로 봐선 역시 이 애니에서는 가부키를 중심적으로 봐야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Commented by 찬물月の夢 at 2006/11/16 18:10
Hineo님/'극단'이라고 해서 그냥 연극이라고 하긴 했습니다만 시대가 시대니 카부키에 가까운 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도 정통 카부키보다는 좀더 현대적인 느낌이 있어서 연극으로 칭했답니다. 음, 말씀하신대로 그 연극은 좀 신경써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극본을 쓰는 이바라키도 만만찮은 인물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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