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1월 17일
드라마는 치아키, 개그는 노다메.
원작에 대한 정보가 전무했던 나는 애니로 일단 '노다메 칸타빌레'를 접한 후, 그 매력에 매료되어 원작을 읽고 있는 상황(현재 코믹스 5권까지) 이다.
원작을 읽어보니 노다메 애니 1화 포스팅에 대한 애슬론님 말씀대로 원작은 확실히 '드라마성'보다는 '개그'에 좀더 무게중심이 있는 듯. 애니 1화 분량의 화들에서 몇가지 부분은 삭제되었고, 대사도 미묘하게 바뀐 등 차이점은 군데군데 보인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쳐내고, 개그보다는 드라마 위주로 애니를 만든 건 좋은 선택이 아닐까. 애니를 먼저 접했다는 것도 사실이지만 5권까지 읽으면서 느낀 점은 본 작품에서 중점적으로 보아야 할 것은 치아키지, 개그를 담당하며 제목에까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있는 노다메가 아니라는 것이다. 노다메도 또한 치아키만큼 중요한 인물이고, 이 작품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캐릭터이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시점은 주로 치아키 위주로 흘러가고 또한 치아키의 성장, 성격, 고민 등 그의 캐릭터성이 하나의 드라마를 만들며, 단순한 클래식개그만화(?)가 될지도 모를 '노다메 칸타빌레'를 탈선하지 않도록 만들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노다메도, 치아키도 스타일은 다르고, 다른 형태의 고민을 품고 있는(정말 노다메도 고민을 하고 있는 건지 현 시점에서는 모르겠음;) 천재이기는 하지만 성장을 한다는 의미에서는 주체는 치아키다. 그러한 치아키의 변화를 바로 눈앞에서 지켜보며 (의도했든 안 했든) 함께 재능을 키우는 것이 노다메고. 하지만 치아키도 노다메를 만났기 때문에 지휘자로써의 꿈을 형상화하여 키울 수 있게 되었고, 피아노의 재능도 피우기 시작했으니 서로를 만났다는 사실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동시에, 그렇기 때문에 이 작품은 치아키도, 노다메도 없어서는 안되는 더블 주인공 체제인 것이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듯 노다메는 주로 개그, 치아키는 일단은 드라마를 맡고 있는데, 원작이 노다메의 개그에 치중해있다면 그걸 애니에서는 애니에 걸맞게 치아키의 드라마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러한 선택은 애니라는 장르, 그것도 노이타미나라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필연적인 선택이기도 하지만, 애니를 애니답게, '노다메 칸타빌레'의 매력을 보다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아직 1화, 총 2쿨로 이야기를 진행시켜갈 '노다메 칸타빌레'은 앞으로 반년간의 여정을 걸어가게 될텐데, 원작이 가지고 있는 미덕, 애니로써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을 어느 정도 살릴 것인가 기대가 된다.

원작을 읽어보니 노다메 애니 1화 포스팅에 대한 애슬론님 말씀대로 원작은 확실히 '드라마성'보다는 '개그'에 좀더 무게중심이 있는 듯. 애니 1화 분량의 화들에서 몇가지 부분은 삭제되었고, 대사도 미묘하게 바뀐 등 차이점은 군데군데 보인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쳐내고, 개그보다는 드라마 위주로 애니를 만든 건 좋은 선택이 아닐까. 애니를 먼저 접했다는 것도 사실이지만 5권까지 읽으면서 느낀 점은 본 작품에서 중점적으로 보아야 할 것은 치아키지, 개그를 담당하며 제목에까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있는 노다메가 아니라는 것이다. 노다메도 또한 치아키만큼 중요한 인물이고, 이 작품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캐릭터이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시점은 주로 치아키 위주로 흘러가고 또한 치아키의 성장, 성격, 고민 등 그의 캐릭터성이 하나의 드라마를 만들며, 단순한 클래식개그만화(?)가 될지도 모를 '노다메 칸타빌레'를 탈선하지 않도록 만들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노다메도, 치아키도 스타일은 다르고, 다른 형태의 고민을 품고 있는(정말 노다메도 고민을 하고 있는 건지 현 시점에서는 모르겠음;) 천재이기는 하지만 성장을 한다는 의미에서는 주체는 치아키다. 그러한 치아키의 변화를 바로 눈앞에서 지켜보며 (의도했든 안 했든) 함께 재능을 키우는 것이 노다메고. 하지만 치아키도 노다메를 만났기 때문에 지휘자로써의 꿈을 형상화하여 키울 수 있게 되었고, 피아노의 재능도 피우기 시작했으니 서로를 만났다는 사실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동시에, 그렇기 때문에 이 작품은 치아키도, 노다메도 없어서는 안되는 더블 주인공 체제인 것이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듯 노다메는 주로 개그, 치아키는 일단은 드라마를 맡고 있는데, 원작이 노다메의 개그에 치중해있다면 그걸 애니에서는 애니에 걸맞게 치아키의 드라마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러한 선택은 애니라는 장르, 그것도 노이타미나라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필연적인 선택이기도 하지만, 애니를 애니답게, '노다메 칸타빌레'의 매력을 보다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아직 1화, 총 2쿨로 이야기를 진행시켜갈 '노다메 칸타빌레'은 앞으로 반년간의 여정을 걸어가게 될텐데, 원작이 가지고 있는 미덕, 애니로써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을 어느 정도 살릴 것인가 기대가 된다.
* 애니 1화를 두번 정도 다시 봤는데, 나카이상은 어째 그런 캐릭터를 하면서도 섹시하신가. ㅎㅇㅎㅇ.
** 돈이 없는데 다음 권들을 사고 싶어 미치는 걸 겨우 억제하고 있다. 요즘 좀 위험함;
*** 아뉘, '라흐마니노프'라니......!! 그 음반을 사라는 얘기잖아. 악악악-
** 돈이 없는데 다음 권들을 사고 싶어 미치는 걸 겨우 억제하고 있다. 요즘 좀 위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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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1/17 20:04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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