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02일
[完] 바카노 13화

_ 관련해서, 이거 원작도 굉장히 방대하다고 들었다. 근데, 1쿨이라고. 아놔. 뭐야.
_ 다 보고 나니 열차 사건에다 세러드와 관련된 '불사의 술' 문제 해결이 얽혀있었군. 사실 구도는 단순한데, 캐릭터가 무지막지하게 많았고(다들 하나같이 조연도 아니야, 나름 한가닥 해 먹는 애들만 50명 가까이야...;;;), 아주 과거, 1930년대의 몇 시기를 왔다갔다 뒤섞어버려서 필요이상으로 복잡해진거라 생각한다. 메인이 되는 이야기가 하나 있고, 거기에 서브 플롯 끼워넣으면서 다층적인 구조로 구성하는 건 흔하지만 그건 아주 잘 해야 하는 거니까, 이런 경우에는 좀 잘못한 걸지도 모르겠다. 어쨌거나 12-13화 정도 와야 이야기가 잡힐 정도이니....원작을 본 분들이면 문제는 없었을 거 같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나가떨어질..;;;
_ 매력적인 이야기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 요즘 분위기처럼(?) - 다소 안일하게 애니화한 듯. 그러니까 이만한 원작이 있으면 철저하게 준비해서 적어도 2쿨 이상으로 원작을 제대로 살릴 생각도 할 수 있었을텐데, 그저 애니화, 미디어 웍스를 해야겠다는 마음만 앞서서....원작의 애니화, 나쁜 건 아니지만, 오리지널 프로젝트에 힘을 못 쓴다고 애니화해서 중간치도 못 가면 그게 성공한 걸까. 그래, 팔면 다냐. 이 사람들. T^T!!!!!
_ 결국, 아이작과 미리아도.....으하하하하. 그걸 인지도 못하는 바보스러움이 귀엽다.
_ 칸나상은 단 두번, 치바상도 두번, 야마캇페상도 두번....중얼중얼. 미안하다, 내가 다...;;;
# by | 2007/11/02 23:54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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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바카노! Baccano!
동경 대부 Tokyo Godfathers 가 도쿄를 무대로 펼쳐지는 갱스터 들의 얘기가 아니듯이, 바카노! Baccano! 에서도 애당초 그런 기대는 잠시 접어두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비록 카모라, 마피아, 금주법, 1930s, 대륙 횡단 열차가 횡행하는 이야기 전개라 할지라도, 스내치를 연상케 하는 캐릭터의 면면을 살피는 오프닝 하며, 예의 시끌벅적대는 아이작-밀리아 콤비 하며, 제목 그대로 Bacchus 와는 별개인 대소동+느낌표에 가까운......more
무엇보다 4권 내용을 그렇게 뭉텅 잘라버리는 바람에 뒷내용 이어가기가 어렵단 말이지요. ㅜㅜ
1화에선 분명히 마리아가 잠깐 보였는데 4권 내용인 1932에선 코빼기도 안비치니;;
원작을 보지 않았으면 여러모로 이해가 어려웠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