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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Alice? 외전 3 감상

니노미야에 따르면 이걸로 외전 시리즈는 잠시 쉬어간다고.

외전 3을 듣고 그 의미를 생각해 보았는데, 본편으로 re-Start 될 수도 있을 거 같고.. 하지만 니노미야 쪽은 외전으로 다시 돌아올 생각인 거 같으니 이번 겨울 동안 정보를 기다려 봐야 하지 않을까.

전체적으로 '꿈'의 이야기라 굉장히 혼란스러운 부분이 많았고, 생각할 여지도 많았는데, 외전 2가 Alice? 전체 중에서도 상당히 코믹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건 아주 슬프고 안타까운 이야기였다. 그리고 Alice?를 듣고, ZZ를 듣고, Captain HOOK를 듣고 나서는 아아, 니노미야가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구나, 하는..어떠한 비전이 보이기도 하고. 외전 3에서야 겨우 루이스 캐럴에 의해 만들어진 지금의 Alice가 어떤 아이인지, 어떤 슬픔을 가지고 있는지가 느껴지기도 하고. 이래저래 Alice? 시리즈 중에서도 의미가 큰 시디가 아니었을지.

요즘 다시 Alice? 본편, 외전 시리즈를 다시 꺼내서 듣고 있어선지는 몰라도 본편과 외전의 흐름이 이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까 본편 1 - 외전 1 - 외전 2 - 본편 2 - 본편 3 - 본편을 다 끝내고 애니메이트에서 나온 특전 Good bye - 외전 3. 의 진행이라는. 결국은 본편만 들어서는 해결이 안 될 이야기인데, 개인적인 감상은 외전 3을 통해 이제는 Alice가 되지 못한 이 Alice? 의 진짜 이야기를 해도 될 시기가 아닌가 한다.

.....외전 3은 찬물 입장에서는 Captain HOOK 2권(보다는 다소 약하지만)과 비슷한 수준으로 슬프고 안타깝고 그래서 견디기 힘든 시디였을 것이다. 또 숨막히는 그 현상이...

아무튼간에 가능하다면 다시 Alice? 시리즈를 정리하고 싶고, 관련해서 이것저것 생각 중.

by 찬물月の夢 | 2007/11/20 14:31 | 신기한 二宮愛的 상상력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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