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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拝み屋横丁顛末記 2

拝み屋横丁顛末記 2(제로섬 통판 CD) - 宮本福助

이시다 아키라, 후지와라 케이지, 타마가와 사키코, 오무로 마사유키, 오가타 켄이치, 키타무라 코이치, 우라우 사키코, 나카타 죠지, 토리우미 코스케, 쿠와타니 나츠코, 사이토 미즈키.

감상 : 진짜 재밌어, 이거 너무 좋아, 악악악- 노이타미나계열로 애니화해줘. 어흑.

프리토크에서 죠지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일단은 호러물인데, 유령이 잔뜩 나오고 퇴마하는 분들이 사는 마을의 이야기인데, 어쩜 이렇게 밝고 즐겁고 재미있을 수가 있을까.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굉장하고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토코씨가 글을 쓰는 소재를 들고 오는 타로가 벌이는 사건 중심의 2권이라서 그런지 타로가 많이 나왔고, 주인공인 집주인 조카씨는 여자 땜에 휘둘리고(영감이 없다는 것도 왁자지껄한 오해극이 벌어지게 하는 이유 중 하나), 세 할아버지는 여전히 재미있으시고...어흑어흑.

들으면서 생각했던 것은 이런 작품이야말로 노이타미나에서 애니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점. 그냥 평범한 시간대에 해도 되겠지만 노이타미나에서 기획해서 의욕있는 제작사가 맡아 만든다면 더더욱 좋아질 것 같다. 일전에 실사 드라마도 됬을 정도로 이야기가 괜찮고, 흥미로운 작품이라서. 단행본이 8권 정도 나와있는 작품이니까 언젠가는 애니화가 될지도 모르겠다. 이번에 '제로섬' 연재로 애니화되는 게 1월의 '파천황유희'와 아마도 4월일 '아마츠키'가 있는데, 전자는 10권 정도, 후자는 5권 정도이니 이 오가미야도 무리가 없겠지. 제발 성사되길.

아, 그리고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이 나이가 좀 있다보니 성우진 연령대도 굉장히 높아서 73년생인 오빠가 거의 막내라고 해도 되겠다. 잠시잠시 나오는 조단역분들도 물론 좀 어리겠지만. 굉장히 신기하네. 아, '바질리스크'나 '막말기관설'도 그랬던 기억이 있다. 해서 오히려 이런 작품에 더 잘 어울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원작을 사서 읽을지는 모르겠는데(8권씩이나 되니까 엄청 동하지 않으면 한번에 사기도 좀 버겁지;), 일단은 가지고 있는 제로섬으로 좀 보고 코믹스도 괜찮다 싶으면 사서 읽을지도 모르겠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by 찬물月の夢 | 2007/12/26 13:11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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