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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ゴフミ 4화

눈물처럼 내리는 비가 인상적.

일단 후미카의 인간이었고 죽은 뒤에 이 일을 하게 되었으며 인간이었을 때는 카나메와 관련이 있었다는 것을 던져두고 그걸 깐 채로 사건 하나씩 진행시키면서 마지막까지 이어가는 것이 아닐까. 옴니버스지만 완전히 독립되지는 않은 형태. 카나메의 아버지가 후미카의 이름에 놀라는 것도 신경쓰이고, 치아키의 발언대로 나이를 먹고 있다는 후미카가 어떤 존재인지 하는 것도 보여져야 할 듯 하다.

최종화까지 긴장감을 풀지 않도록 하는 장치겠지만 동시에 각 에피소드의 힘이 있어야 할텐데, 그런 점에서 주제 의식과 관련해서 이번 이야기는 약간 겉돈다는 느낌이다. 후미카를 저런 식으로 다룬다면 '죽음' 저 너머의 무언가나 인간의 모습에 대해서 다르게 접근을 하는 게 좋을테지만 이번 화의 나름대로 따뜻하게 가려고 했던 시도는 글쎄, 과연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완전 옴니버스로 가는 가운데 한 이야기라면 충분히 무리가 없었겠지만 지난 화부터 '시고후미'가 이렇게 가겠다, 선언을 한 이상은 조금은 더 강하게 갔어야 하지 않았을까.

그래도 각본도 좋고, 주요 인물들도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해서 재미있었다.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는 작품이라서 앞으로를 기대하면서 계속 볼 생각. 확실히 스탭진이 실력파가 많았다. 오코우치 이치로 각본가는 '코드기어스'로 좀 많이 알려진 편인데, '스텔비아'에서도 레귤러 각본가로 참여한 바 있어 일찍부터 사토 타츠오 감독과 작업을 한 분. 사토 타츠오 감독의 메세지도 최종적으로 어떻게 나올 것인지 궁금하다.

간만에 키타무라양 반가웠는데....전에 '지옥소녀 2기'에서도 레즈비언으로 나오더니 또..;; 엄마는 타나카 아츠코상이라서 훈훈했지. 이분 목소리 참 우아해서 좋아한다.

by 찬물月の夢 | 2008/01/28 22:24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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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화려한불곰 at 2008/01/28 22:31
크... 정말 이번주 동상에서 눈물흐르듯이 비가내리는 장면은 최고였습니다 ~ ㅅ~乃
Commented by 찬물月の夢 at 2008/02/11 22:18
화려한불곰님/연출에서는 꽤 볼만한 게 많은 작품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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