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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CD] コルセーアII

コルセーアII 原作:水壬楓子/イラスト:御園えりい

모리카와 토시유키 X 스즈키 치히로, 미키 신이치로, 코야스 타케히토, 토리우미 코스케, 키시오 다이스케, 호리에 유이, 요시노 히로유키 외.

감상 : 미키상, 오빠, 사장님!!!!!!!!!!!!!!!!!!!!! 최고로 좋았어요!!

확실히 1, 2권을 같이 들었어야 했어.. 카나-레의 과거가 이렇게 청산;되고, 아야스와 함께 할 결심을 하고, 예전에 자신이 죽였다고 생각한 세샴-도 살아있었음을 확인했고... 아직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니까, 진행상 이게 1부격이 아닐까 싶더라. 1권에서 많이 깔아뒀던 복선 같은 것도 2권 들어가서는 거의 다 해결이 되었고, 인물들의 관계나 갈등 상황도 잘 풀어내 주었고... 괜찮은 작품이었다. 음악도 중간중간 아주 마음에 드는 것이 있어서 만족스러웠고, 다들 연기도 출중했고... 뭐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더군.

미키상의 그 심하게 다정하고 따스한 목소리가 가슴을 마구 옥죄어 오는 것이.. ㅠㅠ, 카나-레의 칼을 맞고 전하는 말들 하나하나 주옥같았다. 엉엉. 사장님도 아끼는 친구를 과잉보호하는 그런 단호한 목소리가 좋았고, 오빠가.. 카나-레에 대한 증오의 말을 하나씩 던질 때는... 아우, 소름이 다 끼치더라. '네 놈은 어디서 나온 게냐..' 라며 싸늘하게 일갈 할 때는 지금껏 들어보지 못한 스토리의 대사 전달력이라 깜짝 놀랐고. 다들 연기가 너무 좋아서 황홀하더라. +_+

음, 뭐, 개인적인 건데.. 오빠 캐릭터에 좀 몰입하다 보니까 그냥 여기서 끝나면 안 되나 싶은 불경스러운 마음을 품었다는 거. 하하. 전에 그.. '절대' 시리즈 같은 괴 시디에서도 하나라도 괜찮은 거 없나 눈에 불을 켜고 찾던 격한 빠심은 이런 데서도 발동하는 구나. 헐. 결국은 해적들(웃음)이 잘 되었지만 소문에는 앞으로도 시련이 있을 거 같고, 외전으로 유그 이야기도 해 준다니까 차근차근 들어나가면 재밌는 걸 얻을 수 있을 거 같다.

by 찬물月の夢 | 2008/03/09 17:05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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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yourrachel at 2008/03/09 19:11
코르세아의 미키상은 진짜 최고최고최고예요ㅠ_ㅠ
토리밍의 형님연기도 진짜 진짜 소름끼치게 좋지요. 거기서 죽어버린다는게 너무너무 아쉬울 정도로. (뒤에도 많이 언급되기는 하는데, 아예 카나레 과거 회상편을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어요. 삽질스러울만큼 고생스러운 과거이긴 한데 그건 둘째치고 제가 미키상이랑 토리밍 목소리를 잔뜩 듣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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