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19일
순정 로맨티카 2화


2. 원작 읽고, 시디 들은지가 한참 되서 그런진 몰라도, 애니로 다시 보니까... 이거 참. 로맨티카가 그냥 일반적인 부녀자들에게 어필하기에도 참 좋고, BL을 잘 모르는 분들이 봐도 편하게 접하기에도 상당히 적절한... 딱 찝어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런 매력이 있는 건 사실인 듯. 미사키 캐릭터가 가지는 힘이나 우사미라는 말도 안 되는 인물이 함께 있으면서 만들어내는 시너지 효과인걸까. 음, 그리고, 시디 초반에서는 좀 불안했던 하나다상의 우사미 연기는 완전 일체화가 되었다 싶을 정도로 훌륭하시다.
3. BL 묘사가 꽤.. 적절하게 보여줄 거 다 보여주면서도 잘 정리해서 감추기도 하고... 우와, 이게 테크닉이구나!! 그냥 침대에 누웠는데 다음날, 키스 한번 하고 땡, 이었던 그런 표현에서 진일보한 한발짝이라 하겠다. 가장 중요한 대사였던 '넌 나를 선택하면 되는 거야'도 그렇게 심장에 손을 맞잡아 대는 거와 잘 연결되서 마음에 들었고. 방영 전에 걱정했던 '대사 들으면서 폭소하겠군' 도 안 느껴지니.... 제작진이 참 많이 생각하고, 고민해서, 내놓은 좋은 결과물이라고 생각.
4. 중간에 나온 이노우에상이랑 이토켄. 빨리 노와키, 빨리 시노부!!!! ....나올려면 한참 멀었지만. 아, 노와키네 얘기는 10화 전에 나올지도.... 우사미네 형아랑 마주치는 시상식 파티 에피소드가 먼저 나오느냐, 노와키와의 만남이 먼저 나오느냐에 달렸을 듯. 원작에서 순서가 어땠더라..? 시노부야 뭐...... 한-참 기다려야겠지만. 다이사쿠 BL 캐릭터 중에 드물게 마음에 드는 캐릭터 중 한명이기도 해서 얼른 보고 싶네.
5. ......아하하하하하. 센스의 스폰서컷! 이 사람들......큭큭.

# by | 2008/04/19 01:24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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