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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悪にして最高の抱擁/fragile(중반 감상)/嵐のあと(간단하게)

1. 最悪にして最高の抱擁

교훈 1 : 너의 감도를 믿어라! 9할짜리 적중률이면 좀 믿어도 되지 않나......ㅠㅠ.
교훈 2 : 10분짜리로 파악할 수 있는 수준의 스토리라면 딱 그것뿐이더라;
교훈 3 : 오빠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니땅님에게 빠져드는 마음을 배신하는 넌 좀 맞아야겠다, 수준.

........처음에 링크스 페어로 들었을 때는 두 분 연기도 너무 좋고, 카도쿠라 X 카하라 분위기가 워낙 괜찮아서 원작을 읽어 보고 싶었더랬다. 단지, 이러쿵 저러쿵 스토리일 것이라는 예상은 어느 정도 되길래 살짝 망설여지는 부분은 있었지만 시디를 거듭 반복해들으면서 안 되겠다, 알고 싶엇! 로 흘러가서 결국 원작 구입. -_ㅜ

전반부의 4년간 오해로 헤어져있다가 키타자토(카하라 친구)의 도움으로 재결합되는 부분이랑 연인으로 사귀면서 또 의심하고 집착하는 게 후반부인 듯. 후편 쪽에서 반지 받는 게 나오는 거 같고. 지금까지 읽은 건 앞에 재결합, 까지인데... 그리 분량이 많지 않았다는 도.움. 이 있었으니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중간에 패대기쳐 버릴 뻔.....;;;

그 쓰잘때기 없는 오해와 겁 땜에 연애 공포증 생긴 카하라도 카하라지만, 외도하고, 다른 남자랑 자고, 그래놓고 그래, 첫날 밤에 약이랑 ㅂㅂㅂ까지 쓸 생각(아무리 첫 경험하는 카하라를 위해서라고는 해도 상식적으로 말이야...이 자식아..!)을 하는 카도쿠라도 징하게 화나더라? 썩....;; 주고 받는 대사 수준도 깊은 고민이고 뭐고, 그냥 대충 쏟아내는 데다 하는 짓들이 아주 가관이야... 뭐, 그나마 과거에 어쩌구 상처 있었는데 꿍얼꿍얼 하면서 있는 척하고, 괜히 에로하게 가면서 포장만 잘 해 놓는 누구누구들보다는 낫더라만.....;;; ....그래놓고 난 너만 사랑해(뒤로 다른 남자랑 잤으면서?), 땅파면서 오해하다가 그래도 난 당신밖에 없어요, 하는 이 자식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맞을래?

단지, です、ます、체로 단정하게 높임말 쓰는 오빠 연기나, 약간 굵은 듯 해도 멋진 남자의 매력을 그대로 발산하는 니땅님의 연기로는 만나보고 싶더라. 대사가 끄져... 수준까지는 아니니까 시디로 나오면 그런대로 들어줄 만은 하겠지;;;;

.....후반부 이야기는 더 읽을 생각 안 듬. 내가 왜 이걸 샀을까....;;;;;

2. fragile - addict

앞에 내용은 알기도 하고, 좀 괴로울 거 같아 냅두고, 이번 카키오로시만 쪼금 읽기 시작했는데, 시점이 아오이케다?!! 순간 이런 쓍...;; 했다가 얘가 엄청 불쌍하더라....... 하필 그딴 인간한테 반해가지고, 아놔, 오오코우치!

분량은 fragile이랑 맞먹을 정도라서 아직 다 읽은 것은 아니지만 중간중간 체크하면서 보니까 아오이케의 애증(증오쪽이 좀더 크긴 하지만..)을 있는대로 오오코우치에게 부딪혀대고, 이눔은 또 교활하게 배신 때렸다가 결국은 러브러브, 커플이 되는 거 같음. 어쩔라고...... 난 이런 스토리를 써 내는 코노하라 센세가 쫌 많이 무섭다(원래는 안 무서웠냐만은...).

씬은 센세치고는 비교적 많은 편이지만......................

읽다가, 우케 성격 드러운 걸로 비슷한 Curse가 단행본 되고, 뒷 얘기 카키오로시 포함시키면 어떻게 될런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뭐, 이쪽은 세메가 수 쓰는 걸로는 머리가 상당히 잘 돌아가고, 우케가 완전히 세메한테 꼼짝 못하는 상황인데다가 내용 자체가 약간 코믹이라 재밌게 갈 거 같긴 하지만..... Curse가 어디 잡지 연재였더라.... Holly 쪽에서는 아이스 연재는 다 실었다고 했으니까 (구)비블로스일 듯. 나와주면 좋겠다.

3. 嵐のあと - 日高ショーコ

다 필요없고....

오카다 진짜 귀여움. ㅠㅠ.
하도 많이 읽다보니 감상할 거 다 사라지고, 오카다에 대한 그칠 줄 모르는 애정만 남는 구나. 꺅-*

뭐...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사이버 페이즈에서 이거 7월달에 나오니까 성우진을 정말로 잘 해 주면 좋겠는데, 내가 보기에 대체로 사카키 시점이니까 얘 감정 표현은 크게 어려울 게 없을 거 같고, 오히려 노멀이다가 자신의 과거 모습과 비슷한 사카키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면서, 그런 자신에게 거리를 두려하는 사카키에게 다가가는 복잡한 마음을 표현해야 할 오카다 쪽이 연기하기에 난이도가 높을 듯.

개인적인 바람을 말해보자면 사카키 = 노지마 히로후미, 오카다 = 토리우미 코스케, 미야마 = 오카모토 노부히코 or 히노 사토시 or 콘도 타카시, 나카모리 = 나바타메 히토미, 이렇게 나오면 정말 환상적일 거 같은데.......+_+

자, 정화수를 떠놓고 매일 빌어보자. 또 읽어야지. 너무 좋....ㅠㅠ, 히다카 언니이이이!!!!

by 찬물月の夢 | 2008/04/23 22:18 | 필요한 건 우정! 노력! 승리!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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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yourrachel at 2008/04/23 22:31
저도 히다카언니 주문 넣어놓고 기다리고 있지요옹
제발 바라는 대로만 나와주세요오오 쨘 하고 나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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