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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로맨티카 4화

1. 헐, 지난 3화에서는 느닷없이 에고이스트 커플이 나오더니, 4화에도 이어질 것으로 추정되었던 그 유학 건은 안 나오고 다시 로맨티카 커플로 돌아와서 담당 언니 출연!!! 이거... 에고이스트 쪽도 그렇고, 로맨티카 쪽도 그렇고, 로맨티카의 2화와 4화 사이의 텀, 에고이스트의 3화의 맺어짐 다음의 텀, 을 살리기 위해 이런 구성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여러번 얘기했지만 원작을 하도 오래 전에 읽었고, 옆에 있지도 않으니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애니만의 구성이라면 나쁘지는 않다. 단지 (내가 보고 있는 것만 그런건지 몰라도) 예고 편이 따로 안 나오고 있는 상황인지라 이런 식으로 가면 좀 갑작스러운 감이 없잖아 있어 당황하게 된다는 게.... 쫌...;;;

2. 뭐, 어쨌건 다시 로맨티카 커플로 돌아와서 좋았다는 거. 훗. 얼마 전에 이 부분만 시디로 다시 들어서 내용을 따끈, 하게 알고 있었던 것은 스스로 실수했다 싶었지만 그냥 저냥..... 그건 그렇고 확실히 로맨티카 커플 쪽 작화 완성도가 높구나. 애니에서의 미사키가 왜 그렇게 귀엽고 예쁘게 느껴지는지에 대한 증거는 캡처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인데, 저 컷들을 보면서 뭔가 깨달음을 얻었다, 찬물은. 헐. 아니, 작화진에 미사키빠들이 득실한 건지, 왜 이렇게 이쁜 건데? 응? 대사가 좀 많이 적나라한 것들도 그냥 내 보낸다는 것에는 놀랐고, 씬을 그렇게 처리하는 것은... 아마 이제 더이상 가리는 걸로만 갈 수는 없다는 판단이 있었던 거겠지 싶었다. -_ㅜ.

3. 맨 처음에 사귀게 되는 과정(로맨티카나 에고이스트나)을 넘고 약간의 정체기가 있는데, 아마 로맨티카는 여기에서부터 상 받은 파티 에피소드 전까지가 그럴 거 같다. 에고이스트는 버럭, 진지, 오해, 무대뽀 들이대기, 납득 패턴이 계속되지만 로맨티카는 그렇게 계속 아닌 척, 모르는 척, 밀고 밀고 또 밀다가 우사미 집안 사람들 만난 후부터는 조금씩 에스컬레이터가 시작되니까. 아, 그 사이에 미사키네 형아가 어쩌구, 가 잠깐 들어가지만 이미 이쪽은 다 끝난 카드(웃음)이다보니 힘은 좀 없지. 하하. 데이트 에피소드, 형아 땜에 홋카이도 마리모, (또 있을지도) 정도의 두 화, 에고이스트의 유학 다녀오기 에피소드 해서 얼추 3-5화 안에서 초반은 해결되지 않을까.

*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시디에서는 미사키가 나만 왜 이러냐면서 셔츠 덮어쓰고 바락거리다가, はい?? 하는 게... 훨씬 더 귀여웠었는데, 애니로 와서는 약간... 그 느낌이 안 살아서. ㅠㅠ. 뭐, 그래도..... 예전에는 미사키의 앵정씨가 적응이 안 됬었지만 지금은 너무 예쁘다고 생각함. ..... 사랑은 변화하지 않지만, 다르게 느낄 순 있단 건가. 깔깔.

by 찬물月の夢 | 2008/05/03 01:54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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