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테와의 만남에 뭔가 화학작용이 일어날 것이라 기대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게 나오네. 미하루 스스로도 자신에 대해 생각하면서 결국 요이테의 바람을 들어주는 쪽으로 우회적이기는 하나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면서 요이테까지도 구하는 선택을 하게 되고, 요이테도 자신보다 죽어있는 듯한 미하루를 보면서 '자신의 존재'에 대해 조금은 더 생각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3가지 선택 중에서 3번을 선택했다는 게 미하루답달까. 다른 누군가는 시간 유예를 두면서 다른 안을 떠올렸을테고, 또다른 누군가는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고 실력행사를 했을 수도 있을텐데. 하하. 그렇지만 이 선택 때문에 앞으로 꽤나 복잡해질 거고, 미하루도 여러가지로 고민을 해야 할 것이기 때문에 문제는 심각해질 것으로 보임.
의외로 대사가 적은 듯 많은 게... 할 말이나 주제의식 같은 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듯 하다.
사이가 형님은 좀 최고고, " 또 만나는 거야? " 하던 우리 쿠기밍은 왜 이렇게 사랑스러운 것이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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