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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헌 날씨

1. 아침은 짱짱했다. 오전에 있는 수업 두 개를 듣고 나오니 비가 엉망으로 내리고 있더라. 필요한 자료를 프린트하고 안 되겠다, 오늘은 집에 가서 해야지, 싶어서 학교를 나섰는데, 비가 더 쏟아져. -_- 대충 맞고(..) 집에 들렀다가 해야 할 것들 처리하러 잠시 나가 습관처럼 '한겨레 21'과 '시사인'을 사고, 마트에 갔다가 이것저것 했는데 돌아오니까 비가 그쳤다? 뭥미. 저녁되니까 무슨 폭우 쏟아지듯 하데? 이거 뭐임?

2. '한겨레 21'이랑 '시사인'은 '촛불 문화제' 관련이 커버다. 읽다가 펑펑 울었다. YR님께 문자를 하고 연행됬다는 분들이 걱정되서 또 갑갑해졌다. 비가 온 탓인지 학교에 대자보가 붙었는지 확인을 못했다. 지난 주에는 많이 붙었었고, 움직임도 보였더랬는데... 날씨가 이래서 잠잠해지면 어떨까 싶어서... (나중에 방학하면 집에 모아둔 최근 몇달분 '한겨레 21', '시사인' 빌려드릴게요, YR님. 말씀하시면요. ^-^;;;)

3. 정말이지 이상했던 날씨만큼 기분이 왔다갔다, 심각했던 하루다. 주문했던 BL 소설들이 왔다. 늦으면 내일 올려나 생각했으나 오늘 왔더라고. 아이다 언니의 黒い竜は二度誓う 랑 코노하라 센세의 NOW HERE 다. 전자는 일러가 나카무라 그 분(동급생)이라 굉장히 특이하고 아이다 언니'답지 않은' 의외의 판타지라고 한다. 이건 나중에 방학때나 읽어보고, 일단은 NOW HERE 부터 읽을라구 포장했다. 스즈키 츠타 일러가 느무 좋다. 역시 중년을 잘 그리는 언니. +_+ 스토리도 내가 좋아하는 코노하라 센세의 그 작품群일 거 같다. 그러니까 '정열의 온도'나, '사랑에 대하여' 같은... 아우. 조금씩 시간내서 읽을 생각이다.

by 찬물月の夢 | 2008/06/02 22:49 | 영양가없는 잡담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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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yourrachel at 2008/06/02 22:52
넵 나중에 한겨레21, 시사인 좀 빌리겠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들은 일단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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