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12일
[Movie] 空の境界 1장 俯瞰風景


©奈須きのこ/講談社・アニプレックス・ノーツ・ufotable
1. '공의 경계'란, '영상'으로 만들기에 상당히 난감한 작품을 잘 표현해 냈다고 생각. 색도 마음에 들었고. 특히 빛을 이용해서 다양한 느낌을 살린 것이 좋았다. 실사에 가까운 색과 빛을 활용하려고 노력한 것이 역력하게 보여서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음.
2. 처음에 음악을 카지우라 유키가 한다고 했을 때는 (좋아는 하지만) 좀 의외라고 생각했는데, 결과물을 놓고 보니, '노스텔지어'한 느낌을 잘 살리는 카지우라 유키의 음악과 공의 경계가 잘 맞아떨어진 거 같다. 오버하지도 않고, 톤다운된 작품 자체의 분위기에 잘 녹여낸 그런 음악.
3. 대사가 확실히 많은 편이라 좀 곱씹어야 함. 원작 읽을 당시에 핑핑- 돌았었는데, 그걸 읽고, 다시 영상으로 보니까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정도. 그래도 여전히 난해하기는 하다. 나스 기노코;;;;;;
4. 극장에서 직접 봤으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옥상의 부감 장면이라든가 떠있는 소녀들이나 시키의 액션 장면에서의 그런 카메라 활용에다 위에서 내려꽂는 듯한 시선이 아주 강렬. 속도감도 좋았고. 나중에라도 개봉 해 주면 좋겠는데, 과연 가능할 것인가. 개봉만 해 주면 몇 번이라도 보고 느끼겠다!
5. 연기야 뭐..... 여러모로 만족. 성우진 자체도 괜찮고, 나스 기노코가 확실히 스즈무라 켄이치를 선호하는 듯. '진월담 월희' 당시에도 남자 주인공이였지. 이런 톤의 스즈 연기는 원래 잘 나오는 편이니까 불만 없음. 여자 성우진도 약간 겹치는 감이 있는 거 같고, 흠... 나카타 죠지 님을 제외하면 공의 경계 - 월희 쪽 성우진이 압도적으로 많다. 페이트는 좀 논외인 듯 하고. 나카타 죠지 님은 전작 모두 출연. 분위기가 어울리니까. 아, 후지무라 아유미.... 요새 눈여겨보고 있는 여자 성우라 신경이 더 쓰인다. 물론 '부감풍경'에서는 크게 부각되지 않아서 슬펐....ㅠㅠ.
* 결론적으로 즐겁게 잘 봤다는 거. 아주 만족.
** 개인적으로 이런 공중컷, 보면 거의 미쳐 돌아감. 전에 '파프리카'에서도 그랬고,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서도 그렇고. 그외 다른 많은 애니에서도 저런 거 보면 완전.....+_+ 그래서 이런 건 극장에서 봐야 하는 건데. 악.

# by | 2008/07/12 23:45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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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면만 몇 백번 본거 같네요 ㅇ ㅂㅇb
감상문을 정말 잘 쓰시네요 ㅠㅠ 부러워요 저도 글재주가 있다면 으흑 ㅠㅠ - by 핵나 흐무'ㅠ' 흐무'ㅠ'
하지만 .대화의 난해성으로 1화는영 ...
2화의 살인고찰이 상당히 마음에들엇느데말입니다 .
1화에서의 싸늘햇던 시키대신 감정의 기복이 확실이 들어나는 시키에게 감동!
이랄까요 후후후후 ,
수면을 가르면서 물이 첨벙 튀길때 맞춰지는 배경음악과 그 후 돌아가는 카메라 연출은 ㅠ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