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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CD] SEXY EFFECT 96

SEXY EFFECT 96

코니시 카츠유키 X 모리카와 토시유키, 아베 아츠시 외.

감상 : 니땅님의 우케는 있을 수 없겠구나....(먼산)

처음에 캐스팅 보고 경악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니땅님은 제왕님까지도 세메해...라며 놀랐었으나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가. BL에서 안 나간 것도 감지덕지하기도 하고, 우케는 결단코 안 하는 사람('그' 사장님도 한번 정도는 있는데, 코니시 카츠유키 : 우케 = 0를 자랑) 이기도 해서. 제왕님이야 뭐든지(응?) 할 수 있는 분이라 걱정은 안 했지만.. 헐.

스토리는 별 거 없고, 그렇다고 쿠소는 아니지만 평범한 BL물이라 그냥 대충 집중. 대신 성우님들의 내면연기(아마 BL은 이것 때문에 연기가 더 어렵고, 연기 잘 하는지 못 하는지가 확연하게 딱- 드러난다고 생각)이 더 흥미로웠다. 니땅님이 세메인데 먼저 좋아하게 되었고, 연하공(..제왕님 상대로...;;;)이라 독백이 많았고, 혼자 좋았다가 당황했다가 어버버버하는 게 많아서 니땅님의 훈훈한 연기를 아주 만끽할 수 있었음. 오호호호호. 제왕님은 우케를 하면, 대체로 쿨뷰티(..)가 되시던데 이번에도 스다 검사 이쁘다, 아름답다, 뭐 이런 감탄사가 너무 많이 나와서 오히려 좀 당황. 아니....;;; 누가 저 사람이 귀축나쁜남자케다모노를 잘 하는 우리의 제왕님이라 생각하겠어.. 덜덜.

내용은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었고, 아, 단지, 전치 1달 나왔는데 키스 좀 해줬다고 덥치는 연하공은 뭐라니?? BL을 나름 꾸준히 읽고 보고 듣고 하지만 늘 이런 순간들이 적응 안 되고, 납득 안 되고 쫌 그래. 좀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 생각할 수는 없나? 배려하고, 챙기고, 그럴 무드 분위기가 되서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그런 거 말이야. 아니 뭐.. 대놓고 귀축이거나 무뇌이거나 능욕물이거나 세메가 미친 놈이거나(..) 하는 설정 자체가 그런 거면 이해가 가지만 정상적인, 평범한 BL 스토리인데 꼭 저럴 때만 애들이 눈이 벌게가지고...;;

아베 아츠시 군이 참 귀여웠다. 후후. 터치 미~(야마시타 토모코)에 나왔을 때 부터 괜찮다 생각했는데, 켄프로고 목소리도 이쁘고 연기도 안정적인 편이고. 앞으로 기대.

by 찬물月の夢 | 2008/11/02 16:20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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