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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사중주 3화

히메의 사명과 각오와 관련한 흔들림이었다. 키우고 있는 강아지와의 에피소드였는데.. 지난 화가 아키나, 이번 화가 히메면 일단 두 주인공의 문제에 대해서는 나름 정리가 된 셈이고, 4화 예고를 보니 엔진이 좀 움직일 거 같다. 이제 슬슬 앞으로 나아가려는 것인지 아니면 좀 방점을 찍고 넘어가려는 것인지. 어느 쪽이든 이 시점에서 엔진은 필요하니까 지켜봐야지 뭐.

의외로 액션이 좋아지는 거 같고, 프레스코 레코딩의 '매력'이 살지 않는 것은 사실이지만 성우들의 연기 자체는 상당히 안정적이라 크게 불만없이 감상할 수 있는 듯.

마츠오 코우 감독이 '레드 가든'부터 프레스코를 하면서 사와시로 미유키(주인공이든 아니든)를 반드시 포진하고, 여자 성우들은 주로 선호하는 라인 위주로 뽑되(후쿠엔, 타나카 리에 같은) 각 작품마다 실력있는 남자 성우(코야스 타케히토, 세키 토모카즈 등)을 한명씩 꽂으면서도 의외의 신인이나 배우 출신도 기용하는 아주 독특한 캐스팅 라인업을 보이는데 이번에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가는 느낌이다. 물론 사와시로와 후쿠엔, 세키 토모가 좀 많이 잘 해줘야 하는 것은 있지만 '벚꽃사중주'는 무난하게 가지 않을까 싶다. 아, 남자 성우쪽은 신인도 적절하게 기용(레드 가든 - 콘도 타카시/쿠레나이 - 오카모토 노부히코/벚꽃사중주 - 카지 유키)하는 게 신선. 캐스팅하는 거 보면 이거야말로 조화로운 라인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새로움과 안정감, 독특함을 동시에 유지하는 밸런스가 아주 훌륭하다 싶음. 거기에 프레스코를 통한 백업도 있었을거고. 이 부분은 여러모로 생각해 볼 가치가 있는 듯 하다.

...그리고 나도 중증. 안 되는데...;;; 예전에는 (애니에서) 동물보고 안타까워하는 적 별로 없었는..;;

by 찬물月の夢 | 2008/11/04 23:42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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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Hineo at 2008/11/04 23:43
4화에선 세키 토모카즈씨 대활약합니다. 놓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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