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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CD] 僕らにまつわるエトセトラ

僕らにまつわるエトセトラ

토리우미 코스케 X 노지마 켄지 외.

감상 : 원작보다 훨 재밌다.

원작은 사실 좀 평범한 이야기이고, 걔네 다시 화해하는 것도 너무 갑작스럽고 쉬워서 으응? 했던 게 사실이다. 재미도 중간 수준이고, 단편들 좀 모아놓은 거라 이 얘기 하나만 가지고는 힘이 없었던 게 사실인데.. 의외로 시디를 만들면서 후반부에 CD 오리지널 스토리도 넣고, 그 나이 때에 이쿠와 케이타가 가지고 있을만한 고민 얘기도 좀 하면서 충실하게 시디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 물론 성우님들 연기 땜에 캐릭터와 스토리가 산 것도 있고.

오빠는 정말정말정말, 귀엽고 사랑스럽고, 또 새로운 말투랑 스타일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우케가 이쿠인 사슴 오라버님이라 이쪽 대사가 더 많을 거였는데도 메인 주인공 두 명에만 철저하게 포커스가 맞춰진 스토리다보니 케이타쪽 대사도 많아서 오빠의 다양한 이쁜 연기를 아주 만끽할 수 있었다. 호호. 어우, 어쩜 그렇게 이쁘던지. 사슴 오라버님은 전에 사페의 야쿠자물(..스기랑 같이 나온 거)에서도 승질부리는 캐릭터해서 미묘하게 해 주시더니, 또 그런 캐릭터라 살짝.. 그래도 고등학생이다보니까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던 수준. 연기야 잘 하니까.

그건 그렇고 원작에 씬이 있었나 없었나, 기억이 안 나...;; 시디만 놓고보면 키스만 잔뜩 하다 그치는 건데, 뭐, 어디까지나 얘네 성장, 감정, 화해 그런 거니 나쁘진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오빠 세메할 땐... 씬 없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by 찬물月の夢 | 2008/11/09 16:04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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