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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CD] 生徒会長に忠告 2

生徒会長に忠告 2

스기타 토모카즈 X 토리우미 코스케, 키시오 다이스케, 코야스 타케히토, 치바 스스무(雛森), 유사 코지(川和).

감상 : 스기토리 커플링은 이 겨울의 가장 완소한 아이템! +_+

시디 한 두세번 정도 듣고 난 뒤에 겨우 감상 쓰게 되었다. 하기야.. 요즘 CD 듣는 공력이 떨어진건지, 나오는 CD들이 별로인건지 손도 잘 안 가고, 한번에 제대로 듣는 것도 예전보다는 잘 안되서. 그래도 오빠 시디니까 나오자마자 듣고 또 듣고 그랬다. 시디도 꽤 많이 기다린셈. 거의 1-2년 텀 아닌가?

아무튼. 간만에 나왔어도 고쿠사이랑 치가는 여전했다. 음.. 대신 스기타의 치가는 좀 더 멋있고 여유로워진 것 같고, 고쿠사이의 오빠는 전작의 그것보다 말투나 톤이나 대사 치는 스타일이 익숙해진 듯. 1권 들을 때는 팬인 나도 좀 어색하게 느낀 부분이 있었던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게 전혀 없다. 오히려 약간 특이한 대사 처리 방식이나 조금씩 맛깔나게 변주넣은 연기 같은 게 재미있고, 신선하고, 그래서 아주 즐거웠다.

내용은 원작 2권이긴 한데, 후반부에 야마시로 나오는 부분은 홀랑 들어냈다. 어차피 단행본 가장 후반부고 3권하고 이어져야 하는 스토리라 일부러 여기서 끊은 거라 생각한다. 3권에서는 야마시로가 좀 많이 움직이니까. 다만 시디만 들었다면 굉장히 어색할 수 있는 마무리라서 그런 구성 자체는 살짝 아쉽다. 이거 아니더라도 레스토랑에서의 공부 가르쳐주세요 하다가 야한 짓 하는 씬 같은 건 약간 다르게 해서 중간의 공백을 없앴다거나 했던데.. 요건 살짝 미스. 뭐.. 2권 내용이 내용인지라 시디도 1권에 비해 훨씬 씬이 많이 들어갔고, 야해졌는데.. 마지막 병원.. 그건... 원작보다 3배 야한 오빠 연기. 덜덜덜덜. 아니 굳이 그렇게까지 자지러지지 않아도(..!) 원작은 나름 보통이었는데, 거기까지 가니까 어찌나 야해지던지. 헐. 간만에 놀라운 오빠의 우케 아에기를 즐길 수 있었지. 꺄-* 하하;;

히나모리가 나오고, 카와와가 나오고.. 히나모리의 치바상은 느릿느릿하게 대사하는 게 귀엽긴 했지만 찌질해서.. ㅠㅠ. 살짝 얀데 냄새가 풍겨서 으음..? 했다. 야구 방망인지, 골프채인지, 아무튼 들고가서 팬다는 발상 자체가 이상하잖아;; 카와와의 유사상은 아직까지는 참 정상적이고, 평범한 선배톤이라 좋아라하다가.. 3권 보고 헉; 아쿠츠는 대사가 별로 없어서 슬펐다. 아흐. 사장님. .. 3권이 나온다면 가장 신경쓰이는 캐스팅은 역시 야마시로일텐데, 원래라면 사장님이 좋았겠지만 이미 아쿠츠니까(..), 집착하는 모습이 꽤나 맛간 녀석이라(먼산), 미키상이나 제왕님이나 니땅 정도면 참 좋겠다. 다른 세메 전문 분들은 청장년 이상인 경우가 많아서 이 정도. 하시바는 그냥 저냥.

성우진은... 참 너무도 훈훈하여 감읍해마지 않았다. 유사상, 사장님, 치바상. 어흐어흐.

...그리고, 스기토리 커플링 시디 많이 나와줘라해. ㅠㅠ. 정말 상성이 훌륭. 아. 미키토리의 재림은 없는 거냐. .. 그냥 말이라도 좀 해 보는 거다. 으흑.

by 찬물月の夢 | 2008/12/01 19:40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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