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05일
[09/1월 신작] WHITE ALBUM 1화


히라노 아야/미즈키 나나/마에노 토모아키/타카모토 메구미/마스 노조미/박로미/토마츠 하루카/사카구치 다이스케/하야미 쇼 외.
: 이거 굉장히 어두운데..?! 으음?
원작 게임을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비쥬얼 노벨이라는 원작 게임의 장르만 듣고 아이돌 + 연애물 + 밝은 분위기, 를 상상했던 찬물로서는 상당히 의외. 남자 주인공인 후지이 토야의 꿈으로 시작하는 오프닝 전의 이미지나 80년대(86년이었나 아마)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각종 소품들(공중 전화, 레코드 등), 간혹 등장하는 자막으로 표현하는 토야가 떠오린 생각의 잔상 등이 작품 특유의 가라앉은 분위기를 더욱 강조하는 듯. 연출도 중간중간 튀는 게 있고, 캐릭터들의 감정 묘사를 섬세하게 해내는 표정이나 컷 활용 같은 게 독특하기는 하고, 색다른 맛도 있지만 이런 게 죄다 어둡고, 차분한 분위기로 이어져서 작품 자체의 이미지나 스토리, 인물들의 감정들 조차도 모두 그럴까 싶어 약간 신경이 쓰인다.
조금 더 지켜볼 일.
: 어두움과 관련해서 스토리가 굉장히 슬프거나, 애절하거나, 안타깝거나.. 하지 않을까 예상하는데, 앞서 언급한 토야의 꿈은 그와 그녀의 이별 혹은 행복하지 않은 결말을 예견하게 한다. 뭔가 어긋나 보이는 둘의 관계나 어딘지 현실 감각에서 동떨어진 인물인 토야는 불행을 더욱 가속화시킬지도. 유키의 경우, 쉽게 예상했었던 게, 선배 아이돌격인 리나와 라이벌이거나 안 좋은 관계이거나.. 였었다. 하지만 본편에서는 유키를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선배로 리나가 등장하고, 유키도 그런 리나를 따르는 모습이었다. 헐. (안 좋은 선입견의 문제라는 거다;; 스토리도 전혀 모르는데 벌써부터 '부정적인' 방향으로 예상하고 있었다니. 반성할 일이다. 음.. Nice Boat!의 기억이 좀 심하게 남아있었던 걸지도 모르겠고, 어쨌건) 스토리 부분은 보면서 따라가야 할 것 같고, 으음.. 이 작품에 대해 추측했던 것 보다는 다른 방향으로, 최소한, 나쁘지는 않아 보인다.
: 그외의 성우, 음악, 그래픽.. 같은 부분은.. 뭐, 비쥬얼 노벨계니까 (성우야 바뀌었다 해도) 그럭저럭 그런 스타일이고, 나야 세븐 아크스.. (울며겨자먹기로;;) 세키레이로 처음 접했으니 뭐라 할 계제라 아니라 패스. 일단은 조금 정도는 봐도 될 것 같다.
: 감상 여부 - 70% : 의외의 면이 엿보여서.
: 리뷰 여부 - 50% : 그때그때 간단하게.

# by | 2009/01/05 21:51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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