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09일
[09/1월 신작] 드루아가의 탑 2기 1화

KENN/오리카사 후미코/사쿠라이 타카히로/호리에 유이/야지마 아키코/야스모토 히로키/테라소마 마사키/미즈노 리사/하나자와 카나/모리카와 토시유키/타나카 아츠코/네야 미치코/토미자와 카자토 외.
: 1기의 마지막 배신, 때문에 좀 논란이 많이 됬던 드루아가의 탑, 2기로 돌아왔다. 부제도 살짝 다른데 이번에는 Sword. 오프닝 스타일은 현대물로 1기의 그것과 방향성이 같고, 영상에 몇가지 재밌는 거 풀어놓는 것도 여전. 대신 오프닝 마지막에 1기 때의 대형 떡밥 같은 건 없으니 2기로 마무리 짓긴 할 것으로 보인다. 엔딩은 오리카사 후미코의 노래로 음.. 노래 자체는 KENN이 불렀던 1기 엔딩이 낫고, 작품을 보여주는 면에 있어서도 1기에 비해서는 밀린다고 생각. 아무래도 시즌이면 OP/ED부터 비교되기 마련인데 그런 면에서는 1기보다는 약한 편.
: 배신과 환상의 탑으로 인해 무력하게 살고 있는 질과 상황이 많이 변해 등정자도 없고, 드루아가도 쓰러트린 판에 탑 이름은 '길가메쉬의 탑'으로 바뀌어버렸지 예전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있어서는 꽤나 답답한 생활인 것 같다. 오프닝 전에 환상의 탑의 정상을 향할 여행을 시작하는 니바와 카야와는 대조적인 질과 파티나의 모습. 바람을 쐬러 나간 경기장에서 작아져버린 카이를 만나고(이건 또 뭔일?) 그것을 계기로 우투와도 재회, 쫒기던 와중에 카야가 죽을 것이라는 예언을 받아 결국은 다시금 탑을 오를 듯?!
2기의 시작으로는 꽤 괜찮았다. 1기의 마지막이 충격이었던 만큼 그 이후의 캐릭터들의 삶이나 변화된 상황도 적절하게 짚어주고, 해결해야 할 '의문'을 그대로 이어오면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만남까지 제시하는 등 시즌제 그 두번째 시작으로서 모범적이라 생각한다. 드루아가를 쓰러뜨린 이상 '환상의 탑'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을지 어떨지 모르는 것을 카이와의 만남을 통해 해결했고, 또 카야에 대한 예언으로 질의 의지를 다지게 했으니 개연성도 충분하고. 많은 것이 바뀐 상황에서 새로이 등장한 사람들로 신선함을 살렸고, 또 과거의 동료들과 다시 만나면서 추억도 되살리게 하는 등 미덕이 많았다.
본격적인 등정이 시작되지 않았으니 액션은 많지 않지만, 격투장에서의 시퀀스는 꽤나 박력넘치고 재미있었다. 카이와의 접촉, 쫓는 황금 기사단, 다시 만난 우투를 기억하지 못하는 질, 방금 전까지 기력이 없다가 물만난 고기처럼 펄펄 뛰는 파티나 까지. 딱히 기대하지도 않았고, 솔직한 말로 1기 최종화의 떡밥 회수만 해도 충분할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만족스러워서 놀랐달까. 소소한 부분에서 잘 해주고 있는 것이 보기 좋으니 전체적인 스토리 면에서도 2기에서는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 성우진도 여전히 괜찮았고, 1화에 안 나온 예전 동료들이 더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새로 나온 우라곤의 제왕님이.. 강한 사람에게는 비굴하고, 약한 사람에게는 고압적인.. 멋지지 못한 캐릭터라 신선한 재미를 느꼈다. 풉. 그리고, 우리 야지마님은 언제나 그렇지만 진리!!!! 아... 너무 사랑스러웠어. +_+
: 감상 여부 - 90% : 떡밥 회수도 필요하고, 2기만의 재미도 기대되고.
: 리뷰 여부 - 80% : 1기 때보다는 조금은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 by | 2009/01/09 22:42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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