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2월 04일
[CD] 獏-BAKU-
獏-BAKU-
후쿠야마 쥰, 사사누마 히사요시, 신타니 료코, 사이가 미츠키, 토리우미 코스케, 사와시로 미유키, 와타나베 아케노, 후지무라 아유미, 코바야시 유우, 오다 히사후미, 스즈키 치히로, 나루세 마코토, 나라하시 미키 외.
감상 : 찬물님의 굴욕, 우리 후지무라양 목소리 못 알아들었어. ㅠㅠ.
....여자 성우들은 아무래도 소년계 목소리가 아닌 이상은 드라마CD에서 접할 기회가 적어서 그런지 가끔 노멀 드라마CD 듣다가 못 캐치해낼 때가 많은 편이다. 몇달 전에 모 시디에서 시디로는 거의 처음 만난 거라 추측되는 우리 시즈카 언니.. 익숙한데, 누구지..누구지.. 하다가 프리토크에서 확인하고 대굴욕에 스스로 어찌할 바를 몰랐다. 나름 시즈카 언니, 카와스밍 언니에 대해서는 '신봉'하는 마음으로 언니, 시집갈래!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 시디에선 처음이라고 못 알아듣다니 말이다!! 그나마 우리 후지무라양은 아직 신인인 것도 있어서 간혹 BL의 여성 캐릭터, 주인공들의 어린시절을 맡아서 나오기도 하던 아가씨라 이번 시디에서 인식하지 못한 것은 개인적으로 꽤 안습한 일이었다고 생각. 악악.
뭐, 그건 그렇고, 시디 자체는 원작이 제로섬 WARD에서 연재되는 빗케의 작품이라 스타일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다. 역시 제로섬과 G판타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액션계 여성향 팬의 숙명이랄까. 악몽을 꾸게 해서 그 사람의 영혼을 먹는 몽귀의 존재나 그들을 퇴치하는 바쿠들의 이야기. 단순한 퇴치계열이 아니라 새로이 등장한 몽귀의 수장, 3대 바쿠 중 한명인 린과 로디오스 등이 그들과 대립구도를 형성하게 된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여기에 린의 유메비토인 네온, 세렌과의 탐정 사무소 분위기까지 들어가고, 아르세니카, 루비오스의 관계 등등 꽤 재미있는 요소가 많더라. 액션도 대단한 건 아니지만 꿈에서 벌어지는 대결이라는 설정상 의외로 흥미로운 가능성이 펼쳐질 것도 같았다.
원작이 어느 정도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갈 길이 멀지 않았을까, 싶다. 아무래도 WARD 연재라 많은 분량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니까. 시디는 계속 나와주면 좋겠다.
쥰쥰이... 이런 역할을 하게 되다니. 여전히 시대의 변화, 풍파를 단박에 느끼게 해 주는 쥰쥰의 성장과 변천사다. 예전같은 스즈나 앵정씨가 했을 그런 일종의 탐정 사무소 소장 분위기. 차가운 느낌도 있지만 (아닌 척 하면서도) 기본적으로는 주변 잘 챙기고, 은근히 정의감 있고, 그러면서도 귀찮은 티를 내고, 실력자이고.. 그게 전혀 위화감이 없었던 것이 어딘지 쓸쓸했다. 하아. 스가누마상은 많이 못 들은 목소리라 뭐라 판단하기 어려울 거 같고, 신타니는 무난. 사이가형은 역시 답다, 싶은 캐스팅으로 잘 소화해내주셨다. 오빠도 사이가형과 같이 쥰쥰네와 대립하는 관계였는데, 의외로 린 VS 루비다스가 있는 편이어서 두분 함께 연기하는 걸 많이 들을 수 있었던 게 마음에 들었던 사항. 차갑지만 역시나 아르세니카의 부하다움을 잃지 않은 조심스러운 악역 느낌이 좋았다. 싸늘하면서도 살짝 섹시한 감각을 잘 살려주셨던 듯. 사와시로는 짧지만 임팩트가 강한 멋진 청년 연기였고, 그외에는 치쨩이나 나루세가 기억에 남는 정도.
인터컴이.. 아베상 나가시고 이런 노멀도 한달에 한 장 정도 내는 편인데(한달 - BL 2/노멀 1의 비율로), 주로 B's LOG랑 제로섬의 원작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의 인터컴 노멀작이 성우진도, 원작도 눈에 익지 않아 듣지는 않았었지만 이 작품을 들으니까 의외로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제로섬 쪽은 통판으로 자체적으로 내는 편이라 내가 보는 연재본이나 인기작이 인터컴을 통해 나올리가 만무했고, B's LOG 쪽도 솔직한 말로 '토가이누의 피' 코믹스만 빼고는 별 관심이 없었던 이유도 있었다. 그렇지만 일단 들어보고 나니까 작품도 나쁘지 않고, 연출이나 성우진도 괜찮은 편이니 지켜봐도 될 듯.
후쿠야마 쥰, 사사누마 히사요시, 신타니 료코, 사이가 미츠키, 토리우미 코스케, 사와시로 미유키, 와타나베 아케노, 후지무라 아유미, 코바야시 유우, 오다 히사후미, 스즈키 치히로, 나루세 마코토, 나라하시 미키 외.
감상 : 찬물님의 굴욕, 우리 후지무라양 목소리 못 알아들었어. ㅠㅠ.
....여자 성우들은 아무래도 소년계 목소리가 아닌 이상은 드라마CD에서 접할 기회가 적어서 그런지 가끔 노멀 드라마CD 듣다가 못 캐치해낼 때가 많은 편이다. 몇달 전에 모 시디에서 시디로는 거의 처음 만난 거라 추측되는 우리 시즈카 언니.. 익숙한데, 누구지..누구지.. 하다가 프리토크에서 확인하고 대굴욕에 스스로 어찌할 바를 몰랐다. 나름 시즈카 언니, 카와스밍 언니에 대해서는 '신봉'하는 마음으로 언니, 시집갈래!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 시디에선 처음이라고 못 알아듣다니 말이다!! 그나마 우리 후지무라양은 아직 신인인 것도 있어서 간혹 BL의 여성 캐릭터, 주인공들의 어린시절을 맡아서 나오기도 하던 아가씨라 이번 시디에서 인식하지 못한 것은 개인적으로 꽤 안습한 일이었다고 생각. 악악.
뭐, 그건 그렇고, 시디 자체는 원작이 제로섬 WARD에서 연재되는 빗케의 작품이라 스타일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다. 역시 제로섬과 G판타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액션계 여성향 팬의 숙명이랄까. 악몽을 꾸게 해서 그 사람의 영혼을 먹는 몽귀의 존재나 그들을 퇴치하는 바쿠들의 이야기. 단순한 퇴치계열이 아니라 새로이 등장한 몽귀의 수장, 3대 바쿠 중 한명인 린과 로디오스 등이 그들과 대립구도를 형성하게 된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여기에 린의 유메비토인 네온, 세렌과의 탐정 사무소 분위기까지 들어가고, 아르세니카, 루비오스의 관계 등등 꽤 재미있는 요소가 많더라. 액션도 대단한 건 아니지만 꿈에서 벌어지는 대결이라는 설정상 의외로 흥미로운 가능성이 펼쳐질 것도 같았다.
원작이 어느 정도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갈 길이 멀지 않았을까, 싶다. 아무래도 WARD 연재라 많은 분량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니까. 시디는 계속 나와주면 좋겠다.
쥰쥰이... 이런 역할을 하게 되다니. 여전히 시대의 변화, 풍파를 단박에 느끼게 해 주는 쥰쥰의 성장과 변천사다. 예전같은 스즈나 앵정씨가 했을 그런 일종의 탐정 사무소 소장 분위기. 차가운 느낌도 있지만 (아닌 척 하면서도) 기본적으로는 주변 잘 챙기고, 은근히 정의감 있고, 그러면서도 귀찮은 티를 내고, 실력자이고.. 그게 전혀 위화감이 없었던 것이 어딘지 쓸쓸했다. 하아. 스가누마상은 많이 못 들은 목소리라 뭐라 판단하기 어려울 거 같고, 신타니는 무난. 사이가형은 역시 답다, 싶은 캐스팅으로 잘 소화해내주셨다. 오빠도 사이가형과 같이 쥰쥰네와 대립하는 관계였는데, 의외로 린 VS 루비다스가 있는 편이어서 두분 함께 연기하는 걸 많이 들을 수 있었던 게 마음에 들었던 사항. 차갑지만 역시나 아르세니카의 부하다움을 잃지 않은 조심스러운 악역 느낌이 좋았다. 싸늘하면서도 살짝 섹시한 감각을 잘 살려주셨던 듯. 사와시로는 짧지만 임팩트가 강한 멋진 청년 연기였고, 그외에는 치쨩이나 나루세가 기억에 남는 정도.
인터컴이.. 아베상 나가시고 이런 노멀도 한달에 한 장 정도 내는 편인데(한달 - BL 2/노멀 1의 비율로), 주로 B's LOG랑 제로섬의 원작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의 인터컴 노멀작이 성우진도, 원작도 눈에 익지 않아 듣지는 않았었지만 이 작품을 들으니까 의외로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제로섬 쪽은 통판으로 자체적으로 내는 편이라 내가 보는 연재본이나 인기작이 인터컴을 통해 나올리가 만무했고, B's LOG 쪽도 솔직한 말로 '토가이누의 피' 코믹스만 빼고는 별 관심이 없었던 이유도 있었다. 그렇지만 일단 들어보고 나니까 작품도 나쁘지 않고, 연출이나 성우진도 괜찮은 편이니 지켜봐도 될 듯.
# by | 2009/02/04 20:49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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