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黒執事 17화

이제 마지막 마무리를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는 느낌.

앗슈가 나서 시엘에게 일을 의뢰하고, 여기에 그렐이 개입되어 양 쪽이 찾고 있는 것이 같은 물건이라는 것이 드러나며, 그동안 떡밥만 던지고 있던 안젤라가 본격적으로 나서기까지. 앗슈가 그 강아지(..)를 보고 불쾌한 듯 표정을 굳히는 것이라든가, 시엘이 몸에 가지고 있는 '문양'과 그의 과거, 가족에 대해, '부정'이라는 언급 등.. 역시나 최종전을 위한 기존의 떡밥들도 풀어내고, 시엘에 대해 더 깊이 들어가려는 모양새라 꽤 흥미진진했다. 물론 아직까지는 전초전이기 때문에 분위기 조성 역할이 더 컸고, 알게 모르게 협력을 자주 하는(..) 그렐과 세바스찬의 관계라든가, 안젤라의 등장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더 재미있었던 듯. 제대로는 다음 화를 봐야 알 것 같으니 그걸 기대해보자.

OP 영상도 좀 바뀌었는데, 이게 대놓고 떡밥이라.. 많이 신경쓰이더라.
역시나 성우 때문에 걸리던 앗슈와 안젤라의 관계는 심상치 않고, 그렐이 협력하는 것도 기정사실인 걸로 보이고.. 음, 그러면서도 원작 완결이 아니니 2쿨까지 해서 적절하게 마무리짔겠다는 의중도 포함된 영상이었음. 꽤 괜찮더라.

그렐로 개그해주는 쥰쥰, '집사인 이몸 어쩌구' 하며 웃겨주는 히노상.
심각하게 들어가기 전에 조금 풀어주는 개그가 만족스러웠다.

by 찬물月の夢 | 2009/02/07 20:07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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