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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아가의 탑 2기 6화

작화가 묘하게 귀염성이 없어졌다. 전체적으로 성인풍 작화에 가까워진 느낌.

파즈즈가 풀어놓고 간 것들의 정체가 밝혀짐. 그래봐야 이번 화에서 한 쪽은 깼으니(나중에 뒤처진 일행이 이 관문 통과할 때 다시 등장할지도 모르지만), 당분간은 조용할 듯. 단지 사이토 치와가 맡은 캐릭터(..), 얘를 멜트 일행이 발견한 것이 신경쓰임. 일부러 성우도 그렇게 썼는데, 어떤 식으로든 활용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는 크게 개그를 보여주지는 않을 것 같다. 환상의 탑이 길가메스 왕의 내면 심리를 반영하는 거라면 지금의 폭정만큼이나 탑에서의 모험은 험난해질 것이고, 아직 풀리지 않은 떡밥, 이제야 던지고 있는 떡밥(헤나로)도 있으니.

다른 동료들을 배신하고 함께 환상의 탑에 오른 니바와 카야지만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력하는 모습. 무지하게 신경쓰이는 헤나로 떡밥. 그저 단순하게 말려든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반증하고 있다.

니바와 카야가 등장한 덕분에 본격적인 환상의 탑 모험이라는 인상인데 액션도 괜찮고, 여러모로 만족스러웠다. 그렇지만 전투 후에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연결이나 니바, 카야쪽 조명하다가 다시 질 일행 쪽 연결 등의 이어짐이 그리 매끄럽지 않았다는 게 아쉬웠다. 액션이 주가 되는 편이라 이야기, 전체 전개 면에서는 징검다리 화에 가까웠으나 그게 오히려 독이 된 듯. 카이에 의해 어느 정도의 진실이 밝혀진 이야기에서는 액션이 많이 없어도 충분히 깔끔했고, 구성도 좋았었는데, 액션을 많이 우겨넣고 진행을 빨리 시키려다보니 조금은 무리수가 생긴 게 아닌가.. 추측해본다. 그래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 편.

분위기 전환도 가끔 하면서 개그도 넣어주면 좋겠는데, 과연 그럴런지.

by 찬물月の夢 | 2009/02/13 22:41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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