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3월 03일
속 나츠메 우인장 9화


©緑川ゆき・白泉社/「夏目友人帳」製作委員会
소중한 사람에게 진실을 알리는 것을 두려워해 슬픈.. 나츠메와 미야, 닮은 두 사람.
자신과 미야가 닮았다는 것을 알고 그림을 불태우지 않고 조금이라도 미야를 위해 힘써주고 싶었던 나츠메. 그 따뜻한 마음이 야사카님과 미야를 두려워하던 것에서 구원해주게 된다. 자신의 힘을 빼앗겨 앓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같이 벚꽃을 그려주었던 나츠메. 그런 마음이 어찌나 이쁘고 사랑스럽던지. ㅠㅠ.
둘이 닮았다는 것에 대해 느끼게 되는 나츠메 연출이 정말 좋았다. 요괴를 보고 나서 그것을 목격한 토우코씨가 물어보자 당황하며 아니라고 하는 나츠메. 여전히 다른 사람들처럼 의심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나츠메를 대하는 토우코씨. 여러 사람들과 많은 요괴들과 만나고 여러 가지를 경험하면서 변해온 나츠메이지만 역시나 그런 나츠메의 옆에서 안도감과 감사함을 거짓없이 전해준 토우코씨가 있었기에 지금의 나츠메가 있을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한다.
'나츠메 우인장'이라는 작품이 전반적으로 그렇긴 하지만, 이번 에피소드는 특히나 잔잔하게 이어지면서 나츠메에 대해서, 이 집과 토우코씨를 지키고 싶어하는 나츠메의 마음에 대해서, 누군가를 위해 진심을 다할 줄 아는 나츠메에 대해서 그려내 따뜻함을 전해주었다. 냥코 선생 중심의 초반부의 가벼운 개그에서 시작해서 나츠메의 방에 걸린 그림을 보러오기 위해 꽃과 나비를 가져오는 미야의 노력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이 참으로 좋았다. 아름답기도 하고. 실제로도 이제 봄이 되는 시기라 벚꽃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따스해지는 감성을 유발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
간만에 애니에서 들은 사슴 오라버님도 참 좋았고, 꾸준히 나츠메로 좋은 연기, 편안한 목소리로 기쁘게 해 주는 카미야상도 만족스러웠고(굳이 따지자면 에로한 카미야상보다 일상적인 느낌의 카미야상이 더 취향임 - 예전엔 에로한 카미야상이 더 좋을 때도 있었지만 갈수록 수위가 높아지면서..(쿨럭) 부담이 되더라는..).. 작화도 여전히 이뻤다. ㅠㅠ.
나츠메는 이렇게 이쁘지요. 후후.

# by | 2009/03/03 22:49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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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츠메 우인장은 최곱니다.
치유계 만세! 나츠메 만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