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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도라 23화

내가 사랑하는 친구의 행복을 위해 나의 소망은 접어둘 수 있는 타이가.
자신의 행복은 내 손으로 잡을 거니까 타이가는 어때, 라며 속상해하는 미노링.
이 아이들의 방식을 지켜봐주면서 작으나마 거들어주는 키타무라와 아미.

그리고.
선택을 해야 할, 쫒아가 타이가를 잡아야 할 류지.

전반부는 진로 관련해서 류지 뿐만이 아니라 타이가까지 불려간 것, 잠시 만난 아미와 투닥거리는 류지, 야스코가 쓰러져서 흔들리는 류지, 지탱해주는 타이가, 함께 알바하며 아미의 도움을 받는 타이가와 류지. 잔잔한 일상을 그리는 듯 하면서도 중요한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풀어내주었다. 아미가 실은 류지에게 '어떠한 마음'을 바라고 있었던 것이나 의외로 타이가를 많이 아끼며 지켜주려하고 어려울 때는 아닌 척 하면서도 도와주는 것이나.. 최근에는 비교적 덜 보여지던 아미의 속마음을 보여줘서 참 애틋했다. 야스코 때문에 진로도 상당히 고민하고 있는 류지가 막 흔들리는데, 내버려두지 않고 '괜찮다'며 힘을 주는 타이가가 예뻤다.

결국은 타이가가 만든 초콜렛을 전하면서 그동안 숨겨왔던 마음들이 폭발하고 만다. 미노링은 타이가의 마음과 그것을 숨기려했던 류지를 보고는 다소는 과격한 방식이지만 타이가의 진심을 보여주기를 바라고, 키타무라와 아미는 조용히 지켜보며 도움을 준다.

이제는 류지의 선택.
그리고 타이가의 진실한 마음.

어쩌면 류지와 타이가, 두 사람의 행복이야말로 이 다섯 아이 모두의 미소를 지켜주는 기적일지도 모르겠다. 타이가의 진심, 둔한 류지가 깨부수고 나가야 할 마음 속 솔직한 바람, 그것을 제대로 바라볼 때 모두가 웃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더 힘들어하지 말고 웃을 수 있기를.
힘내!

...알렐이는 여친이 생겼습니다. 으하하하하.

by 찬물月の夢 | 2009/03/12 21:15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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