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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CD] 淡雪

淡雪

하타노 와타루 X 스즈키 타츠히사, 타케우치 켄, 마에노 토모아키, 마지마 쥰지 외.

감상 : 지나친 신파는 좋은 스토리를 짓누른다.

뭐, 스토리 자체는 괜찮고, 주인공들의 감정선도 잘 잡았고, 조심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는 사랑도 좋았다. 하지만 우케 아이에게만 가득한 불행과 그것때문에 지나치게 섬세해지고, 조심하고, 대신 막 웃고.. 하면서 그 녀석이 안으로 안으로만 숨어버리는 모습은 보기 안 좋았다. 심각한 스토리나 하드한 전개는 좋아하지만 신파는 싫어하는 이유가 그것 때문인데.. 흐음, 정통 신파라고 보기에는 어렵겠지만 우케 애들 너무 괴롭혀서 어쩌면 사소할지도 모를 일 가지고 앞으로 못 나아가게 하는 건 아니지 않나 싶었다. 좀 짜증도 치밀었고. 아, 물론 애들은 착했지. 그렇게 상황을 몰아세운 스토리 라인이 불편했을 뿐.

하타노는 그럭저럭. 탓층은 스나하라 언니 작품에서 캐릭터가 이상해서인지 연기가 좋지 않았던 게.. 연속으로 들은 바람에 영향을 미쳐버렸다는 것이 슬펐다. 그렇게 잘 한다는 느낌은 아니었음. 원래가 엄청나게 연기 잘하는 사람이라기보다는 최근에 좀 많이 하면서 성우로서 조금은 발전한 편이기도 하고 말이지. 친구로 나온 마에노상이 훈훈. ... 탓층 건드리는 선생이 마지마상이었다는 게 안습이었음.

그나저나 나.. 갈수록 타케켄 목소리 듣기 싫어지는데..;; 좀 난감.

프리토크는 조만간 들을 예정.

by 찬물月の夢 | 2009/03/15 19:56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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