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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9.

: 확인해보니 열흘 정도인가.. 일기를 안 쓰고 있었다. 이사를 비롯해서 여러가지로 정신이 없었던 듯. 매일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조금씩 써 나가볼 생각이다. 하하.
: 날씨가... 우우. 봄 없이 바로 여름일거야..;; 라는 말이 실감나는 온도였다. 반팔 입고 나간 것이 잘 한 짓이었단 생각이 들 정도로 더워서... 어어어어어어; 이번 여름은 어쩔 거임.. ㅠㅠ.
: 어제 산 냉장고랑 핸디형인 작은 청소기가 왔다. 실물 보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산 거지만 방에 넣고 보니 냉장고가 꽤 크다. 예전에 쓰던 게 참으로 '미니'여서(..) 그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지는 것도 같다. 아직은 텅텅. 뭐.. 그래도; 내 성격상 금방 채워질 것이라 생각(먼산).
: '어제 머 먹어쪄'의 우유푸딩을 만들어보았다. 우여곡절끝에 겨우 손에 넣은 젤라틴을 활용. 만화에서는 우무(?)를 이용했던 듯 하지만 그냥 구해지는 대로 한 거라 분말로..;; 실수가 있어서 완전히 제대로 된 것 같지는 않지만 뭐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다. 끓일 때 걸죽해지지가 않길래(ㅠㅠ) 실패로구나.. 했었지만 그래도 스댕 그릇에다 넣어서 냉장고에다 식혀놓으니 탱글탱글하더라구. '검은 조청'을 만들든지 어쩌든지 해서 먹어봐야지되겠음. 괜찮다 싶으면 인터넷으로든 해서 젤라틴 좀 사둬야지. 므흣-*
: 이 과정을 즐기자. 난 더 큰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믿자. 응, 응, 응.

양적으로는 많지 않지만 4월 신작.. 꽤 고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나하나가 나름의 개성이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
힘들지만 그럴수록 더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여서 마음에 든다.

by 찬물月の夢 | 2009/04/09 21:42 | 영양가없는 잡담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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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yourrachel at 2009/04/09 21:46
푸딩은 원래 식혀야 탱탱해진답니다. :)
검은 조청 아니더래도 걍 설탕 물 1:1로 졸여서 시럽을 뿌려도 되고.. 푸딩 그릇에 넣을 때 과일 좀 잘라 넣어도 되고.... 여차저차하답니다. 저는 판젤라틴을 가지고 있어요! 나중에 함 해먹어요;_; 당분간은 제가 뭐 정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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