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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4.

: 음... 7월 신작이야 당연한 얘기지만 거의 확정이 난 시점인데, 10월 신작들 새로 공개되는 것들이 거의 없다?! 다들 많이 안 좋은 건가, 이쯤되면 조금씩 한두작품 언급이 나와줘야 할 것 같은데 말이지. 흐음. 특히.. '강철의 연금술사 FA'가 2쿨인지, 4쿨인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소식이 없는 10월 TBS 일5 혹은 내년 4월 TBS 일5는?? '블랙라군' 3기 소식 처음 떴을 때는 올해 봄 예정이라고 들었던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지금은 별 말도 없고. 창천항로가 4쿨이랬나.
: '기타노 타케시의 위험한 일본학'. 딱히 감상은 하지 않고 간단하게. '피와뼈'에서의 압도적이고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이었던 아버지의 느낌이었다. 뭐랄까, 화통하게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기는 하지만 그게 공감은 하기 힘든 메세지랄까. 길지않고 호흡도 짧으니 금방 읽긴 했는데.. 으음. 연기자나 감독으로서의 기타노는 굉장하지만..(이하략)
: 약발도 많이 떨어진 듯. 이러다 정신이 어떻게 가출하지 않을까, 싶었다.
: 같이 회화 수업 듣는 아가씨가 만들어 준 수제 쿠키 얻어왔다. 우와. 무지 맛났다.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그냥 먹을 게 좀 생기네.. 집에서 수제로 만들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 퀄리티라 먹으면서 우와우와, 했다. 초코칩 쿠키에 감귤잼(?) 들어간 쿠키 + 무려 비스코티까지. 많이 달지도 않았고, 깔끔한 것이.. 오옹, 맛나-*
: 된장간장고추장참기름식초.. 머.. 이런 게 왔다. 뭔가 해 먹을 수 있을 듯. 뭔가가 뭐가 될런지는 좀더 있어봐야겠지만(먼산). 내곁엔 후미님의 '어제머먹어쪄'도 있고, 휘리릭 밥상도 있다. 해 보면 뭐든 먹을 만한 게 나오기는 하겠지. 하하. 기본적인 것들이 잔뜩 채워지니 조금이지만 기분이 나아졌다. 예상 못했던 검은 콩도 같이 와서 더 다행. 흑.
: 관심도 없고, 관심가질 기력은 더더욱 없고.

by 찬물月の夢 | 2009/05/15 01:58 | 영양가없는 잡담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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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Hineo at 2009/05/15 02:09
아직 10월 신작 공개되기엔 이르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Commented by Y_Ozu at 2009/05/15 11:32
아티스트로서의 다케시는 참 매력적인 인물이긴 한데 사회적 발언만 했다 하면 전원책변호사 비슷한 좌충우돌 우파가 되버려서 난감하죠. 요즘의 황석영씨 일도 그렇고 예술가들은 사회적 발언을 너무 많이 하지 않는게 본인에게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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