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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 PandoraHearts 7화 - 深淵からの呼び声

: 길버트 관련한 진실이 일단 어느 정도 밝혀진 화. 지난 화에서 알려지긴 했지만 더 자세한 거라든가, 사실을 알고 난 후의 오즈의 반응이라든가, 여전히 시종으로서 변함없음을 보여주는 길버트라든가. 훈훈하기로는 이번 화가 더 훈훈했으니 참 보기 좋았다. 지난 화의 별로였던 퀄리티는 7화를 살릴려고 그랬던 거구나..?! 작화도 좀 힘을 준 편이고, 다행이(?) 액션이 없었던 덕분에 전반적인 퀄리티도 괜찮은 편이었고 말이지. 후후.

: 미나쥰 언니 + 오빠판도라 라디오 시작일이 3월 13일, 이번 에피소드 방영 주가 오빠 생일(5월 16일)이 있었던 주. 좀 개인적인 이유이긴 하지만 그런 소소한 점에서도 기쁘기 그지없다. 라디오에서도 몇번 언급이 있었지만 이렇게 길버트에 대해 밝혀지기 전까지는 '알고 있는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아닌 것을 전제로 하고 연기를 해야 했기 때문에 감정을 많이 드러내기 힘들었다고 하셨는데. 이걸로 레이븐/길버트로서의 오빠 연기에서 더 자유로워질 듯. 그리고.. 슬슬 헤타레가 되어 갑니다. +_+

: 오즈는 마성이고... 이건 뭐, 남녀노소할 것 없이 죄다 홀려. 덜덜. 길버트야 어렸을 때부터 그랬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달까, 아니, 좀 과도한 집착같은 감정이 보이기는 하는데(그건 길버트에 대한 빈센트의 행동도 마찬가지..;;), 어쨌거나 굉장한 인물. 다음 화에서 이런 모습 이외에도 대단한 존재 의의가 등장하겠지만, 오즈라는 캐릭터의 특이성도 있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다는 독특한 지점에 서 있기도 하고.

이번 화 자체는 길버트와 오즈의 관계 회복이랄까, 과거 규명(..)이랄까, 그게 중심이어서 앨리스가 좀 덜 부각되긴 했지만 그래도 앨리스에게 있어 오즈는 상당히 중요한 존재이고, 기억의 실마리이기도 하니.. 그 점 주요하게 봐야할 것.

아, 그리고, 어비스의 의지가 빨리 나온게 아니냐는 감상도 있던데, 원작에서도 그대로 나옴. '어비스의 의지' 언급도, 앨리스의 기억 속의 '그 인물'의 등장도, 그가 길버트를 지목하며 하는 말도, 거의 그대로. 단지 어비스의 의지의 얼굴 묘사가 원작에서는 없던 시점에서 나왔다는 것 뿐이지 원작과는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이것 때문에 우려하지는 않아도 될 듯.

: 앨리스 관련 이런저런 떡밥은... 진행되면서 '사브리에의 비극' 및 기억,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등을 통해 슬슬 풀릴테니, 지금 상황에서는 별로 말 할 입장이 못 됨. 물론 원작 7권(라이센스 기준)까지 나왔어도 모르겠는 부분이 많고, 나중에 쟈크가 제대로 등장해야.. 뭐;

대신 빈센트 나이트레이는 조만간입니다.

: '나는 지금도 너의 시종이고 싶다'는 그 대사.. +_+ 이걸로 길버트도 숨기고 있던 감정들을 많이 드러낼 수 있게 되었다. 후후. 대사가 많아지니 오빠의 이런 스타일의 연기도 만끽할 수 있었고. 멋진 청년이지만 어딘지 애같은 구석이 있고, 헤타레고, 다정하고, 그렇지만 조금은 감정적이고.. 여러 모습을 보여줄 앞으로의 길버트가 더 기대된다.

by 찬물月の夢 | 2009/05/18 21:42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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