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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들 좋은 사람들이고, 착하고, 재미있는 동료들이라 함께 있으면 즐겁다.
스터디 명목이라고 사실 뭘 많이 한다기보다는 일주일에 한번 만나 이야기 나누고, 조금씩 해 보기도 하고, 때로는 이렇게 술자리를 가지기도 하고. 청하와 함께 한 맛난 저녁을 먹고, 맥주와 다트 게임, 처음 먹어본 곱창에 소주. 이렇게 많이 웃으면서 심각한 생각보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소재들이 끊이지가 않았고, 잘 들어주고, 잘 말하고, 잘 먹고, 잘 마시고, 잘 놀았던 시간이어서 참 행복했다. 약간의 피로함이 있기는 하지만 정말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해.

다들 좋은 결과 있어서 마지막에는 정말 다같이 웃으면서 이런 자리 가졌으면 좋겠다.

..내일은 또 일찍 일어나 친구 결혼식 다녀옴.
많이 만날 수 있을려나.

by 찬물月の夢 | 2009/05/23 00:17 | 영양가없는 잡담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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