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11일
PandoraHearts 8권

: 어쨌건 8권은 주로 '앨리스'의 존재에 대해서, 브레이크의 과거에 대해서, 길버트와 빈센트에 대해서. 였다. 그러니까 주된 궁금증들의 일부분은, 특히 많이 신경쓰였던 부분은 많이 밝혀진 편이다. 음.. 애니로만 접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 자세하게 네타는 하지 못하겠지만, 앨리스와 어비스의 의지, 브레이크와 체셔 고양이, 그리고 눈, 사브리에의 비극과 길버트, 빈센트, 그리고 쟈크. 상당한 접점이 8권에서 드러난다는 것 정도만 정리.
: 초반에는 다소 지루하게 진행되던 것이 초반 어느 정도 지나고 나서는 캐릭터의 힘이 발휘되고, 또 그 이후부터는 떡밥 회수 + 다시 풀기 + 신캐릭터 등장 + 과거 설명 등으로 해서 텐션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개그나 소품적인 요소는 휘발되고, 심각성이 더해진다는 것이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도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작품 스타일이 이런 만큼 시리어스하게 가면서도 궁금증이 차차 풀려가는 것이 더 재미있달까, 그렇다. 만족.
: '누군가를 위해서'라는 걸 '변명'으로 삼지 않는 것. 이 대사가 판도라 하츠를 관통하는 메세지, 주요 캐릭터들이 마음에 새겨야 할 단 한마디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했다.
: 길과 빈스의 관계는 과연..!! (오즈 말고) 과거의 길이 따랐던 '마스터'가 누구인지도 알 것 같고, 길에 대한 굉장한 집착을 보이는 빈스에 대해서도 알 것 같고, 길이 왜 이런 성격을 가지게 되었는지도 알 것 같지만.. 으음. 둘의 이야기도 좀더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 8권까지 와서 이제야 단 둘이 되서 이야기를 할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아직까지는. ㅠㅠ. 이 형제는 어쩜 이리도 훈훈한걸까.
# by | 2009/06/11 18:11 | 필요한 건 우정! 노력! 승리!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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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서점에갔다가 있길래 생각보다 빨리나와서 놀랐답니다-
왠지 길짱[]이 악역으로 돌아설것같아 많이 걱정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