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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 발큐리아 10화

정찰을 갔다가 눈보라에 조난당한 웰킨, 아리시아. 탈주한 제국군병과 마주쳐 위험하게 되지만 결국 그를 치료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지막을 함께 하게 된다.

전체 이야기 안에서는 사실 딱히 필요없는 에피소드일 수도 있는데, 갈리아군과 제국간의 전쟁이라는 비극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한 사람의 '인간'의 드라마를 보여주면서 전쟁의 의미를 묻는다는 점에서 좋은 이야기였다고 생각. 이 작품이 캐릭터도 워낙 좋고, 드라마도 좋은 이유가 이런 데서 나타나는 게 아닐까 싶었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둘을 기다리며 서로 다른 방식으로 걱정하는 7소대의 사람들의 모습도 보기 좋았고 말이지.

거기다 미묘한 웰킨과 아리시아의 관계, 도 흥미로웠다.
임팩트가 될만한 흥미도는 떨어지지만, 이야기 자체가 괜찮아서 보면서 즐거운 애니.

by 찬물月の夢 | 2009/06/11 21:11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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