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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m 〜Requiem for the Phantom〜 12화

완전히 인페르노의 팬텀으로 다시 태어난 츠바이. 그런 팬텀의 힘을 등에 업고 조직 내에서 세력을 키워가는 클로디아. 새로이 만난 캘. 이제 다음 스테이지로.

고도 구미와의 문제는 중간에 다른 세력 내지는 인물의 개입으로 인페르노가 분노하는 형태로 변화하게 된 듯. 뭐, 여기게 개입된 인물 중에 아인도 있을 것이고, 사이스도 암약하고 있을 것이라는 예상은 가능하니 그 부분은 좀 더 기다리면 볼 수 있을 듯. 당분간은 조직의 중추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고 있는 클로디아와 캘을 거두고 다시금 실수를 거듭하게 될 츠바이 위주일 것 같다.

팬텀이 재미있는 것이 원하지 않았던 킬러의 삶을 살면서 붕괴되어가는 아인 혹은 츠바이의 내면 변화를 충실하게 그리면서도 인페르노라는 거대한 조직과 그들을 둘러싼 다양한 세력 다툼이 착실하게 묘사된다는 점이다. 이 두가지 측면이 적절한 지점에서 엇갈리고 교차되면서 훌륭한 드라마로 거듭나는 것도 보기좋고. 캐릭터들에 대해서도 충분히, 설득력있게 묘사하는 것도 상당히 좋다. 장르적으로도 취향이어서 마음에 들고, 갈수록 작품 분위기에 맞게 좋은 음악을 보여주는 나나세 히카루의 곡들도 훈훈하고 말이지.

당분간은 우리 미유키치의 캘을 기대해 볼 일. 우훗.

by 찬물月の夢 | 2009/06/21 20:28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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