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16일
[2009/07] 바케모노가타리 ひたぎクラブ 2화

호오.. 그런 사정이.
몸무게, 오모이시 카니, 시가라미.. 등을 들었을 때 조금은 예상하긴 했는데, 가족 문제로 넘어갈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었다. 말장난이긴 해도, 카미(신)의 의지나 당시의 어찌할 수 없었던 센죠가하라의 마음이라든가, 그런 걸 절묘하게 잘 보여준 것 같다. 스스로 어머니와의 인연을 끊어냈으나 그 댓가로 몸무게(오모니)를 빼앗기고, 다시 돌려받는다고 해서 바뀔 것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려받고 싶었던 소중한 무언가. 그리고 이 일을 통해 얻게 된 친구 한 명.
음.. 원작자인 니시오 이신의 스타일은, 제대로 읽어봐야 알 것 같지만, 적어도 '바케모노가타리'의 히타기크랩만 애니로 봐서는 마음에 들 것 같다는 생각. 메세지나 아야카시 이야기 등의 스타일이랄까, 이런 거 많이 좋아한다. 응.
신보 감독이 보여주는 바케모노가타리는 적어도 메세지, 의미, 연관성, 그런 것들이 영상과 스토리와 방향성과 함께 하고 있어서 보기가 좋았다. 의미없이 이미지만을 뒤섞어두었다면 이번에도 여지없이 어지럼증을 느꼈겠지만.
중간에 짧은 실사, 내 느낌은.. 애니란 건, 텍스트란 건, 만화란 건, 사실 일상의 더러움, 추잡함, 끈적끈적한 '감정'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 일종의 '정결한' 액자 속의 풍경이니까. 그 속에 오히려 인간의 냄새가 풀풀 나는 사진 컷, 인간의 모습, 그러니까 실사를 담은 것은.. 악덕 종교에 빠진 어머니의 부정함, 더러움, 연약함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아주 효과적으로 다가왔다. 그러면서도 센죠가하라는 여전히 애니 속의 2D였던 것도 그녀의 마음을 절실하게 묘사했다고도 생각했고 말이지.
원작의 메세지성도 좋고, 애니의 연출 방식이나 캐릭터도 마음에 들고.
여러모로 보면서 즐겁다.
다음 에피소드도 흥미로운데, 호오.
요즘.. 갈수록 치와.. 더 좋아지고 있어! 오오!!
아, 그리고, (비록 애니이지만) 카미야상 연기로 이런 대사를 듣게 되다니. 하하.
다른 예이긴 하지만, BL에서의 이 분은...!
또 내색은 거의 안 하지만, 그게 매력이긴 하지만, 사석에서의 시모네타킹이라고 들었거늘. 후후.

# by | 2009/07/16 22:12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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