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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가는대로 3화

확실히.. 마음 편하게 개그와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인 듯.
전체적으로 매화의 초중반까지는 개그, 미호시 민폐, 후밍 개입(;), 반성 및 무언가 깨닫는(..) 사쿠가 이어지고, 후반 가면 천문부, 라는 정체성을 살리는 듯 관측 및 이번 화처럼 관람 등으로. 비슷비슷한 패턴이긴 한데 개그나 상황 연출이 좋아서 특별히 이상하지는 않다. 거기다 다음 화에는 합숙이라니 조금 다른 패턴을 볼 수도 있을 듯.

그래도 좀 다양하게 변주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
이렇게만 가는 것도 나중에는 패턴화되어 지루함을 유발할 수 있으니까. 더더군다나 이 애니처럼 딱히 대단한 임팩트가 없는 중간톤의 개그, 일상, 학원물인 경우에는 색다른 게 없어서 더 위험. 천문부라는 메리트는 있지만 글쎄.

타카마츠 감독이 잘 해주기를 바랄 뿐. 각본도 거의 담당하고 있는 듯 하니 더더욱.

단지 이번 화 후반부의 우주 묘사는 아주 좋았다. 빨려들어가는 것 같았어. 오오.

이 애니의 완소는 역시 마에노상. ㅠㅠ. 진짜 좋은데...
미호시, 이 여자는 언제 봐도 싫....;;;; 무조건적으로 싫은 캐릭터! 까지는 아니고, 살짝살짝 신경을 건드리는 것이.. 나같으면 절대 친구가 못 되었을 타입의 상대방..;;; 아무튼간에 지멋대로 민폐 일으키면서 한번씩 사과하고 바로 민폐로 돌변하는 거.. 천연이라면 천연인데 악의가 없으니까 더 나쁨. 아아.

by 찬물月の夢 | 2009/07/22 20:56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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