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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4.

: '결혼 못하는 남자'가 더 좋아서 '선덕여왕'에는 관심이 덜 간 편이었는데.. 최근 화를 케이블 재방으로 챙겨보고는 깜놀. 청명공주 죽고 나서 독기를 품은 덕만도 좋고(원래 이요원을 좀 많이 좋아하긴 했음 내가..), 그로 인해 급변하는 드라마 전개도 흥미진진하고, 비담의 김남길월야의 주상욱이 특히 돋보여서 오오...!! 둘다 잘생긴데다 연기력도 꽤 좋아서 너무 훈훈했다. 앞으로는 못해도 케이블로는 챙겨볼 듯. 아주 마음에 든다.

: 이왕 NOW HERE, 즐기자는 생각. 다시 원서를 들춰서 몇몇 장면을 살폈더니, 오빠가 연기하는 후쿠야마도 나름 기대되는 바이다. 후후. 토오루는 물건너갔지만, 그래도 그동안 온마음을 바쳐 바라왔던 코노하라 나리세 작품의 복잡미묘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오빠를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일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얼마전의 데코이 시리즈로 아이다상 작품에서도 돋보이는 연기를 보여주었고, 히다카 언니 원작 시디에도 캐스팅되었고..

애니 쪽으로 욕심을 버리니 소소하게나마, 아니 간절하게 바란 것들이 성사되기도 하고, 더 깊이깊이 오빠의 목소리와 연기와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몇가지 더 바라는 게 있지만 길게 보고 너무 안절부절 하지 않기로 했다. 메이저로 애니에서 몇년 짧게 반짝 하지 않아도 난 오빠를 많이많이 사랑하니까. 오빤 오빠의 페이스로 잘 해 줄 걸 믿으니까.

: 커피가 자꾸만 늘어가는데... 도토루 커피는 맛났다. 문제는 양. ㅠㅠ. 너무 적어. 애용하는 내 사랑♡ '우유 속의 모카치노'는 310ml에 1000원(편의점 기준)이란 말이야... 흐엉.

: 스키니진도 사고 싶고, 원피스도 좀 사고 싶고, 가을 머플러도 몇장 구비해야겠고, 섹쉬한 부츠도 사고 싶고(올 겨울에야말로!! 불끈!!), 편한 티셔츠든 블라우스든 암튼, 귀걸이도.... 우왕.

: 슬픈 2009년. 그 분들은 떠나가는데, 우리는 계속 살아가야만 하는 건가요.

by 찬물月の夢 | 2009/08/24 22:34 | 영양가없는 잡담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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