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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CD] ただ一人の男

ただ一人の男

모리카와 토시유키 X 이시카와 히데오, 미야케 켄타 외.

감상 : 그러게... 우케 힘드시다면서 어찌 수락하셨나요, 이시카와상. ㅠㅠ.

개인적으로는 W.A. 의 쿠보토키 커플의 BL 성사라 나름 기대를 했었는데, 역시나 이시카와상, 본인도 힘들다고 하시는 만큼, 우케는 부담이.. 엉엉. 프리토크에서 이시카와 상 曰, 이 작품으로 우케 은퇴할지도.. 라셨는데, 그러셔도 상관없어요. ㅠㅠ. 멋있고 개념찬 세메만 하셔도 충분히 좋단 말이예요! 아아.

어쨌거나 그건 그렇고.
이 원작자 특유의 척척 가라앉는 어둡고, 슬프고, 트라우마 어쩌구 하면서 과거 문제 들먹이고, 단 한 남자니 운운하는 신파조 조성이 약간 거슬리긴 했지만, 그럭저럭 들을 만. 너무 길지 않고, 적절한 타이밍에서 둘의 관계 변화 및 감정 묘사가 들어가줘서 괜찮은 편이었다. 설정이나 트라우마, 배경 같은 게 구질구질하긴 했는데, 그게 깊이 들어가지는 않아서 무난했던 듯 하다.

제왕님 캐릭터가 처음부터 얘를 좋아했다는 게 덜 드러나서 아쉬운 건 있었다. 나중에 다 설명해주긴 했지만, 자연스럽게 묘사가 되는 게 더 설득력이 있잖아. 대신 우케 나레이션 메인이라 이시카와상 캐릭터의 감정 변화는 잘 보여진 편. 괜찮았다.

뭐... 그냥저냥 들어줄만한 시디였는데, 쉽게 추천은 못하겠음.

by 찬물月の夢 | 2009/09/30 23:16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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