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로그인


[BLCD] イロメ

イロメ

스즈키 타츠히사(모모야마) X 토리우미 코스케(노다), 마에노 토모아키(미부야) X 이시카와 히데오(시라카와).

감상 : 먹는 모습과 담배피는 모습이 에로한 오빠라고. 후후.

이건 시디화 소식을 듣기 전부터 원작 라이센스를 읽고 알고 있었던 쿠사마 사카에의 작품. 다른 단편들도 좀 들어가있지만 표제작과 거기에 연결되는 카오스만을 시디화했다. 그래서인지 이야기가 압축적이고, 라이센스에는 없고 원작에만 실렸다는 이로메의 다른 이야기도 들어가서 내용을 깊게 즐길 수 있었다. 지금까지는 단편들을 성우 돌려막기(;;)해서 시디화를 하는 경우가 많았던 쿠사마 사카에였지만 이번 작품에서만은 그런 것 없이 선택과 집중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성우진도 잘 맞아떨어졌고. 아, 좀 여리여리하고 예쁜 소년이었다는 시라카와를 이시카와상이 한 건 좀 놀랐지만, 성인이 되서의 연기는 적절했으니 무난했고.

모모야마와 노다 선생님의 이야기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잘 어울려서 좋았고, 미부야와 시라카와쪽은 절실하고, 안타까움이 묻어나서 듣기 좋았다. 탓층이 꽤 귀여웠고, 마에노도 다정하고 착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오빠의 노다 선생님은 무뚝뚝하지만 사랑스럽고, 스위치가 켜지면 막 적극적이 되는 것이 귀여웠다. 후후.

다들 아츠 + 아임 + 아오니 라인이라서 친한 느낌이 드는 프리토크였다. 그리 길지 않은 프리토크였지만, 즐겁게 대화하는 인상이라 들으면서도 기분이 좋았다. 오빠는 이시카와상을 히데상이라고 부르고, 이시카와상은 오빠의 선배들이 다들 그렇듯 코스케라고 부르더라. 이런 거 캐치해내는 게 아주 좋다. 후후.

by 찬물月の夢 | 2010/02/16 20:28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트랙백 주소 : http://digitalis.egloos.com/tb/520090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