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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CD] 地獄めぐり(上)

地獄めぐり(上)

모리카와 토시유키 X 테라시마 타쿠마, 하타노 와타루, 스즈키 타츠히사, 미키 신이치로, 치바 잇신 외.

감상 : 설정에 비해 무난하게 괜찮았던 시디.

설정만 들으면 대놓고 쿠소구나.. 싶은데, 막상 시디를 듣고 보면 나쁘지 않아서 어라? 했다. 거기다 테라시-의 메인 우케이니 그런 생각은 당연하다면 당연하달까.. 테라시-도 시디 복이 참 없기도 했고 말이지. 그런 와중에 나름 괜찮았던 시디라서 다행이다 싶었다.

지옥에 가서 공무원 일을 하다가 염라왕과 몸을 섞고, 과거에 좋아했던 사람이 지옥에 떨어지면서 그에 대한 미련으로 찾기도 하는 것이 상황만 특이했을 뿐, BL적인 감성이 그대로 들어간 것이어서 색다른 느낌이었다. 과연 이대로 그들의 마음이 계속 엇갈리고, 고통에 휩싸일 것 같긴 하지만 일단은 자신에 대해 고민해나가고 있으니 나쁘진 않을 것 같다. 주변의 인물들도 애정이 가고.

제왕님은 염라왕답게 낮고 굵고 거칠게 연기하셨고, 테라시-는 평소완 다르게(?) 괜찮은 청년이어서 마음에 들었다. 하타노랑 탓층도 귀여웠고, 이성적이고 차분한 연기를 보여준 미키상의 다정한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 흐엉. 약간 정신이 흐리멍텅한 듯 하지만 여전히 이지적인 목소리를 자랑해 주신 잇신상도 멋졌고.

전반적으로 캐스팅도 좋았고, 연기와 프리토크도 재미있었다.
후편이 기대됨.

by 찬물月の夢 | 2010/02/16 20:35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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