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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CD] 楽園のうた 第2巻

楽園のうた 第2巻

미도리카와 히카루 X 카미야 히로시, 모리쿠보 쇼타로, 타카기 모토키, 테라시마 타쿠마, 히라카와 다이스케 외.

감상 : 근데 이걸로 끝인가?! 으음.

1권, 2권으로 이어지는 걸 보면 이후의 이야기가 있을 것 같은데, 분위기로는 2권으로 마무리다?! 흐음. 그러니까 나치도 자신의 감정을 다 정리하고, 선배와도 결별하고, 신을 제대로 받아들인데다, 이젠 대학생이 되어 신네 기획사와도 계약하고 음악 제작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끝났단 말이지. 어떨려나. 뭐, 더 나올 수도 있겠고, 인기가 있다면 길게 울궈먹는 것도 가능할테니, 나중에 어떻게 나오는지 시디 발매 현황이나 체크하면 될 듯. 굳이 원작을 보던 것도 아니고.

뭐, 그래서인지 이번 권에서는 씬이 유난히 많았다. 와하하.
카미야상은 절륜(;;)스러운 기존의 연기보다는 조금 죽여서 서툴게 놀라고, 느끼고 하는 느낌의 연기였는데, 그것도 좀 신선해서 좋더라. 너무 야하고 에로했었기 때문인지, 이런 게 오히려 좋달까, 카미야상도 그렇고 미도링님도 그런데.. 미도링님은 요샌 BL에 많이 안 나오니까 딱히 비교는 못 하겠음. 하하. 미도링님은 전 권에서도 그랬지만 아주 도도하고, 제멋대로이고, 자신이 가장 멋진 왕자님 아이돌 그 자체를 연기해주셨음. 크크. 미도링님다운 목소리에 연기라 재미있었다. 쇼쨩이 너무 목소리를 깔아서 1권에서는 못 알아들었는데, 그나마 인식하고 들으니 알겠더라. 그 외에는 출연이 적어서 뭐라 말하기가 힘들고.

어쨌거나 전형적인 아이돌과 팬 혹은 일반인의 연애, 라는 딱 팬픽형 BL이라 웃기면서도 무난하게 들을 수 있었다. 예전에 이런 걸 워낙 많이 읽어서.. 팬픽으로(먼산). 특별히 새로울 건 없었다.

by 찬물月の夢 | 2010/03/03 23:55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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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Y_Ozu at 2010/03/04 11:15
80년대 태어난 신인성우들이 요즘 많은데 BLCD에는 신인들이 잘 안 들어오네요. 제가 정보가 부족해서 그런 건지도 모르지만.
Commented by 찬물月の夢 at 2010/03/04 23:45
아무래도 이 바닥(?)이 예전 인터컴의 아베상 시절부터 계속 해 온 탄탄한 성우진들이 많아서인지 80년대의 신인들은 아직은 메인이 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물론 주변 조단역으로는 조금씩 나오고 있고, 그러다가 한두번 메인을 하면서 조금씩 늘려가고는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여성 성우들보다는 부침이 적고, 비교적 성우진 출연이 꾸준한 구석이 있는 BLCD 계라서 그런지 세대 교체가 빠르지는 않은 듯 합니다.

몇 년 전부터 치자면, 콘도 타카시, 스즈키 타츠히사(연기나 BL에서의 출연 면에서는 조금 뒤늦게 부상하긴 했지만), 히노 사토시(간간히 얼굴을 내미는 수준), 요나가 츠바사, 카지 유키, 아베 아츠시, 테라시마 타쿠마, 마에노 토모아키(슬슬 늘리는 편, 역시 아츠비젼 소속), 하타노 와타루, 카키하라 테츠야(하타노랑 캇키는 BL을 좀 많이 하는 편), 시모노 히로(성우 데뷔가 의외로 빠르고, 그래서인지 BL에서 오래 활동하면서 메인도 많음) 등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애니 활동이 더 많은 남자 신인 성우들은 일부러라도 그러는 건지 BL은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리노 미유, 미야노 마모루 등이 있지요.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는 신인들이 조금씩 BL 활동을 늘리고 있고, 거기에 더해 70년대생들이 여전히 메인으로 활동하는 편이죠. 그 위의 60년대생들은 아무래도 많이 줄었죠. 중후한 이미지로 굵직한 조단역으로는 여전히 나오기도 하지만요. 미키상, 제왕님, 사장님 같은 분들은 많진 않아도 꾸준하시고요.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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