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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CD] 駆け引きのレシピ

駆け引きのレシピ

카미야 히로시 X 스즈무라 켄이치, 토리우미 코스케, 호시노 타카노리 외.

감상 : 그르게... 두분 이 순서로 커플링 나온 게 딱 2년 만. 정확하게 기억하고 계심.

저번엔 무빅, 이번엔 인터컴. 아마 아베상 녹음이겠지. 프리토크 분위기가 딱 아베상 계실 시절의 인터컴 분위기. 작품 관련 느낀 점 위주로 말하면서 이것저것 딴 소리 막 하는.. 그런 편안한 분위기 말이다. 2년 전에 이 커플링으로 했다라든가, 간만에 들어보는 BL계의 먹이사슬, 약육강식 얘기.. 후후. 스즈는 쥬사마랑 대전한 거를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듯(?!) 당시에는 꽤 많이 얘기하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카미야상은 얼마 전에 미야타상한테 안겼다면서 여전히 자신은 맨 아래라고.. 낄낄. 이런 프리토크.. 아.. 이제는 레트로하고, 클래식하고, 아련한 그런 느낌이라.. ㅠㅠ. 좋기도 하고, 재탕 아니면 만나기 힘들구나 싶기도 하고.. 물론 아베상이 요즘도 Atis나 여기저기 다른 레이블을 비롯해서 작업은 하시지만, 거의 자기 레이블이나 다름없던 인터컴에서 만들었던 그런 분위기는 안 나지.. 아무래도; 지금의 아베상 레이블에서는 시디도 잘 안 나오고.. 흐엉.

어쨌거나.. 시디 내용은 무난. 좀 거칠게 말한다면 카미야상 캐릭터도, 스즈 캐릭터도, 오빠 캐릭터도.. 그 캐릭터 특성에 맞는 목소리 톤의 어떤 성우님을 캐스팅을 했어도 무난할 그런 이야기였다. 한마디로 캐릭터성이 돋보이지도 않고, 내용이 별다를 것도 없는 BL. 무난하고, 지루하고.. 으음. 그냥 평범했다. 제목이 저래서 쿠소일지도 모르겠다는 우려를 했지만, 초반 설정이 좀 어이가 없긴 했어도 억지스럽게 막 밀어붙이는 건 아니었고, 서로 합의하에 이루어진 거라 그런대로 납득은 했다. 그리고 사랑에 빠지는 상황이나 과거와의 연결에도 공감이 가는 구석이 있었고. 물론 어린 시절의 만남과 지금의 만남은 뜨악하긴 했다. 너무 BL식 판타지스러운 설정이라.

카미야상은 정말 다정하고 고와서.. 녹아버릴 것 같았다. 하악하악. 29세, 세메니까 지나치게 낮고 거칠게 내지도 않고, 자기 목소리 특성과 연기의 장점을 살려서 다정하고 신사다운 세메 연기를 잘 살렸다. 스즈는 그냥 그랬고, 오빠는 정식 캐릭터 분량이 적어서 가야에서 여기저기 활약. 후후. 재미있었다.

by 찬물月の夢 | 2010/06/22 22:02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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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멜Mel at 2010/06/22 22:23
이전에 들어서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카미야상이랑 토리상이랑 토크가 좋았던 걸로 기억해요..
리뷰 보니까 다시 들어보고 싶네요^^ 토리상이 여기저기서 막 튀어나와서 그게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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