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로그인


전국 바사라 2기 1화 - 乱世再び! 裂界武帝・豊臣秀吉降臨!

아상은 아름다우시고도 우월하시고... 오오.

이래서 1기를 그렇게 끝내고, 2기 최종 보스로 도요토미를 내세운 거군. 일단은 오다 - 도요토미로 역사적 사실대로의 흐름이긴 하지만, 어차피 그런 건 무시하고 허세와 병맛쩌는 과장된 액션과 캐릭터로 가는 작품이라 그렇게 즐기면 될 것 같다. 그러니까 1기 오다전에서 죽거나 죽다시피 한 인물들도 건제하고, 예나 지금이나 오야카타사마오오오오오-!! 렛츠파뤼!! 하고 있는 거겠지. 큭큭.

오프닝 전에 거의 프롤로그나 다름없는 전국 정세와 도요토미 등장은 좀 뜨는 느낌. 1기 초반에 꽤 공을 들여서 오다 등장을 준비했던 것에 비하면 빠르기도 하고, 약간 뜬금없기도 하다. 하지만 2기 최종 보스는 오다가 아니라 도요토미로 바뀌었기 때문에 그걸 알리기 위해서 1화 초반부 상당을 프롤로그로 사용한 거겠지, 이해한다.

2기에서는 마에다가 활약할려나.. 도요토미와 아는 사이였다는 점에서 1기에 비해서는 뭔가 할 것 같기도 하지만, 항상 늦는 녀석이라 실속은 없지 않을까(먼산). 대신 도요토미 밑에서 각종 책략을 꾸미는 타케나카 한베에가 기대된다. 벌써 카타쿠라에게 접근해서 다테군을 내부에서부터 깨부수려고 하고 있으니. 오다가 확실히 '마왕'으로 묘사된 것에 비해 도요토미는 일본을 강국으로 키우겠다는 이상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공동의 적, 도요토미가 만만하지는 않을 거고, 군사 타케나카도 1기의 아케치와는 상당히 다를 것. 거기다 도요토미의 이상에 동조한 마에다 토시이에에다 지극히 실리적인 이유에서 동맹하는 모리도 있고. 액션 못지 않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흥미가 생긴다.

작품 외적으로 얘기를 하자면, 거의 역사적 사실과는 궤를 달리 하고 있기 때문에 별로 중요하진 않겠지만(헐), 오다에 대해서 알아가다 보면 전국 바사라에서 활약하고 있는 타케다나 군신이나 모리나 쵸소카베나 죄다.. 딱히 인물됨이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중에 도량이 큰 어른(타케다)이다, 천재인 군신(우에스기)이다.. 라고 미화됬을 뿐. 시대를 앞서가거나 큰 그림을 그릴 줄은 몰랐던.. 말하자면 한 고을의 수령으로 만족하면서 조금씩 땅따먹기 하는 것으로 충분했던 범인들. 그냥 캐릭터로서의 역사적 인물을 따왔을 뿐이지. 흥미로운 요소도 많고. 뭐, 그런 부분은 무시하고 보면 즐겁고, 유쾌하지만. 인물됨 보고 캐릭터가 재미없다, 지루하다 할 건 아니고.

한편 TBS 일5로 들어오기도 했고, 짧은 생을 살았던 오다에 비해서는 좀 더 활약한 도요토미라 흥미로운 이야기는 더 많이, 최소 2쿨은 할 것 같다. 1쿨일 수도 있겠지만, 이왕 TBS 일5로 들어온 허세과장유쾌발랄액션버라이어티니까.. 길게 하겠지 머.

감독이 바뀐 점이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아직은 모르겠다.
OP는 1기 JAP에 비해서는 좀 아쉽다. T.M이라 좋긴 하지만. JAP은 정말로 작품 컨셉에 완벽하게 들어맞았고, 강렬한 군무가 유쾌하고 재미있었지.

by 찬물月の夢 | 2010/07/18 01:33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트랙백 주소 : http://digitalis.egloos.com/tb/531627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