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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드라이버 - 빛의 타쿠토 - 3-5화

3-5화는 1페이즈에서 각 부대가 경쟁적으로 타우번과 싸우는 에피소드들이었다.

3화가 '어른 은행' 와타나베의 밑에 있는 다이 다타시.
4화는 '부겐빌리아'의 니치 케이트가 야간비행 멤버인 타이가를 이용.
5화는 '과학 길드'의 오카모토가 직접.

각 부대의 특징과 캐릭터성을 잘 살리면서 학원물로서의 재미도 잊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다. 4화, 5화의 와코 망상이라든가, 5화에서의 향기를 이용한 오카모토=하나 역할렘 연출은.. 역시나 이가라시 타쿠야 감독 작품이라는 인상. 물론 다른 요소는 각자 장점이 있는 스탭들한테 맡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저런 연출이나 센스는 이가라시 타쿠야 감독꺼니까.

대신 그래서 전체적인 이야기 진전은 답보 상태. 이가라시 감독 전작인 '오란고교'나 '소울이터'에서도 학원물 안에서의 개그와 튀는 센스와 텐션높은 재미는 상당히 좋은 편이었지만, 이야기를 진행시키려고 하니 뭔가 불안불안했던 게 많았었는데. 한 에피소드 안에서의 완결성과 재미는 보장하지만 전체 스토리 라인으로 봤을 때는 불안정하달까. 캐릭터성을 살리기에는 상당히 좋은 방식이고, 그래서 특히 과학 길드 에피소드는 캐릭터성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려 재미를 살릴 수 있었다고 생각함.

그렇다고는 해도 다이 타다시와의 싸움에서 이도류라는 점이나, 니치 케이트가 다른 아이를 이용해 사이버디를 기동시킨 점이라든가, 다이 타다시가 표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기관을 사용했다는 점, 환상 속에서 타쿠토에게 더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된 와코라든가. 충실하게 복선을 깔아두고 있어서 괜찮았다.

아, 사카나의 이야기도 작중 상황과 연결되는 게 좋은데, 듣기로는 1페이즈 끝나면 일단 탈락(나중에 돌아올 수도 있겠지만)한다더군. 이 정도로 끝날 캐릭터는 아닐 것 같아서 눈여겨보고 있다.

5화에서 오카모토 cv. 쿠와시마상이 꽤 의외였다. 좀 쿨하고 어른스러운 연기 쪽을 더 선호하기도 하고, 목소리 톤 자체가 귀엽고 깜작한 쪽보다는 저쪽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소울이터'에서의 미니 메두사로 그런 연기를 좀 하긴 했지만, 거기서는 원래가 악랄한 마녀여서 의도적으로 귀여운 척, 을 하는 거였기 때문에 괜찮았고.

와코 망상, BL적 커플링... 헐;
미야노는 BL은 아예 안 하는 사람이고, 쥰쥰도 거의 우케만 하던 사람이라, 상당히.. 어, 어, 하면서 웃어버렸다. 그러니까, 이렇게 낮아진 쥰쥰은 차라리 멋지고 근사한 세메를 시켜달라니까, 아니 이쪽 연출님들은 그걸 왜 모르냐고요..; 그게 아니라 순전히 쥰쥰이 바빠서 BL을 할 시간이 없어서일지도 모르지만(먼산).
거기다 오카모토의 사이바디에서의 그 버젼..;;; 리얼한 근육 묘사. 큭큭.

by 찬물月の夢 | 2010/12/03 00:26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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