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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등 취미생활 이것저것.

1. 은혼 중대 발표는 내년 4월부터 TVA 재개.
점프 신년 1호에서 표지 등으로 발표된 듯 하다. 타카마츠 감독님이 극장판보다는 TVA 쪽을 더 하고 싶어하는 눈치여서, '애니'가 재개된다면 아무래도 그렇겠지, 생각은 했는데, 역시나.

그런데 궁금한 건.. TVA 할만한 분량이 되느냐.. 하는 것. 개인적으로 단행본도 밀렸고, 점프 안 산지도 오래되서 지난 애니에서 소화했던 에피소드 이후로 어느 정도 분량이 진행되었는지. 음.. TVA로 돌아오는 거야, 당연히 반갑고, 기쁘고, 고맙지만, 다시 한다면 적어도 1년(4쿨)은 진득하게 해 줬으면 하는 게 솔직한 바람이다. 점프계 장기 애니들이 원작 분량 문제로 일단 끊었다가 다시 돌아오게 되는 경우 상황이 많이 변했다든가, 분량이 모자란다든가, 해서 조속히 끝낼 때가 많았고, 그래서 예전 시리즈보다는 아쉬웠던 케이스가 꽤 됬으니까(대표적인 예 - 이누야샤).

어쨌거다 기쁘다. 다시 은혼을 만난다는 건 역시 기쁜 일.
부디 최소 1년은 함께 해 주기를 바랍니다!!

2. 아니야 언니 특집이 실리는 Citron vol.6은 2011년 1월 5일 발매로 확정이 되었고, 1월 25일에 제로섬 Are you Alice? 3권/2월 25일에 Dolls 10권 발매 예정. 이 시점에서 제로섬 원작 애니화 소식이 하나쯤은 들려와도 좋을 듯 싶은데, 07-GHOST(09) 이후로는 별 얘기가 없네;; 음.

3. 나카무라 슌기쿠의 '세계 제일의 첫사랑'이 TVA라고. 예전에 한다, 말이 나왔을 때 아마 매체는 정해지지 않았었던 것 같고, 그러다가 최근에 OAD로 나온다길래 단발성이구만, 했었는데. TVA라고?! 헐.

그럴 분량이 되는 거겠지.
'순정 로맨티카'로 딘이 재미를 본 건가.. 흠.

시대물이랑 순정 시리즈 초중반 이후로는 나카무라 슌기쿠에 대한 기대를 버려서, 저게 나온다고 해도 그냥 그렇다. 성우진도 개인적으로는 많이 미묘한지라 볼 것 같지도 않고. 그냥 시대물 밀린 거 다시 그리든가, 못해도 1권만 나오고 만 드라마CD 후속이나 냈으면 좋겠구만.

솔직히 말해 여타 BL 원작들은 1쿨도 소화하지 못할 단편 내지는 단권이 대부분이고, 어느 정도 길이가 되도 (스토리나 캐릭터 좋은 걸 떠나서) 너무 씬이 많거나, 그 씬들이 꽤 중요해서 TVA를 위해 들어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도 해서, 뭐.. 나카무라 슌기쿠 원작 정도면 TVA도 무리없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은 한다. 실제로 '순정 로맨티카'에서도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였었고. 딱히 BL의 애니화를 바라는 입장은 아니지만, 나카무라 슌기쿠 아니더라도 스토리가 괜찮고, 소프트한 계열이라면 애니화 가능성은 있겠지 싶기도 하고.

4. 인터컴 파산. 으악.

여기저기서 소문듣고 홈피 갔더니, 메인에 파산에 대해 설명이.. 12월 1일부로 파산했다고. 그래도 야반도주하다시피해서 공지고뭐고 아무것도 없었던 사페보다는 깔끔한 마무리다. 파산이지만, 그렇다는 사실을 알려주기는 했으니까.

그렇다고는 해도 안타깝네. 사페를 젤 좋아해서 사페 파산 때는 많이 속상했었지만, 그래도 사야 할 시디들은 그때그때 사뒀고, 오빠 메인 예전 시디도 미리 거의 다 구해둬서 별로 문제는 없었는데. 단지 노멀 시디 몇장 시리즈 나와야 할 거랑 아예 가망성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하면서 기대했던 에스코트 시리즈랑은 좀 아쉬웠지. 인터컴 같은 경우는 아베상 나오고 나서는 사실 좀 취향에서 벗어난 성우진 캐스팅이 많아서 들을 건 듣고, 안 들을 건 안 듣고, 그래서.. 딱히 아쉬울 건 없지만, 그래도 많이 좀.. 마음이.. 허하다.

너무 많이 나왔다, 사라지는 것 같기도 하고, 최근 들어서 이런 일이 많은 것 같고. 다른 데도 아니고, 사페나 인터컴 같은 큰 곳이 저렇게 넘어가니까 불안불안하기도 하고. 흑.

5. 봇물터지듯 쏟아지는 2011년 신작 소식.
뭔가 아직까지는.. 라노베 원작이나 남성향 쪽이 많은 것 같아서 분위기를 못 잡겠다. 1월 신작이야 거의 확정이 났을테고, 지금 나오는 정보는 대체로 봄, 4월 신작일건데.. '스타 드라이버'가 2쿨이라면 4월 TBS 일5 얘기도 슬슬 흘러나와야 할 거고, 1월 노이타미나 두 작품 이후론 아직 정보가 안 뜨는 4월 노이타미나라든가, 본즈, I.G., 브레인즈 베이스라든가.

...제일 충격인 건, 1기, 2기, 극장판의 제작사가 죄다 다른 '하야테처럼'. 크헉.
이렇게까지 여기저기 왔다갔다 할수가 있는 건가 싶어서 놀랍다.

by 찬물月の夢 | 2010/12/03 23:38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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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Y_Ozu at 2010/12/04 16:36
슌키쿠는 메이저 작가가 된 뒤로는 정말 평범한 작가가 되버려서 저도 관심을 끊었죠. 초기작인 [동산도전추이문]이나 [달이 어둠 속에 숨듯이]같은 사극 BL들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재미가 있었는데 말이죠. (저땐 정말 이렇게 대박 작가가 될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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