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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5-6화

5화는 사야카의 마법소녀 계약 및 그녀가 빈 소원으로 손이 낫게 된 쿄스케의 모습. 그리고 그런 사야카를 구하고 싶어 호무라에게 부탁을 하지만 거절당하는 마도카, 이어 사야카에게 싸움을 거는 쿄코.

6화는 쿄코에게 압도당한 사야카가 큐베와 나눈 대화 속에서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마도카에 대한 정보, 쿄코에게 접근해 이 마을을 넘기겠다는 호무라. 마도카의 재능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기 시작한 사야카가 쿄코와 잘 얘기했으면 좋겠다는 마도카를 무시하고, 그런 마도카는 엄마와의 대화를 통해서 조금은 결심. 그리고.. 쿄코 VS 사야카인 상황에서 사야카의 영혼 = 그리프시드를 떨어뜨리는 대참사 발생, 이어 엄청난 정보.

확실히 1쿨짜리라 느긋하게 가는 것 없이 매화 중요한 정보를 꽉꽉 채워서 착실하게 진행시키고 있다. 흐름도 좋고, 군더더기도 없고, 그 화에서 해야 할 이야기를 충실하게 하고, 떡밥도 날리고, 반전도 해 주면서 가는 게 마음에 드는 군.

아, 5화에서의 쿄코 VS 사야카 액션 시퀀스가 아주 볼만했다. 약간의 뱅크샷도 있긴 했지만, 연출이 훌륭해서 그 정도야 뭐. 신보 감독의 압도적인 전작, 바케모노가타리의 높은 완성도나 실험 정신에는 약간 못 미치는 감이 있긴 해도, 그게 워낙에 본좌급이라 이 정도면 아주아주 좋다고 생각한다. 공간공간마다 의미를 불어넣고,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게도 하고 있고, 감정 묘사나 상황 전달도 좋은 편.

사야카 같은 경우는 예상대로 손이 나은 쿄스케는 그녀를 신경쓰지 않게 되었고, 또 마도카의 재능 부분에서도 열등감을 느끼기 시작해서 이 아이가 무너져가는 것도 볼 만 하겠다 싶었다;; 어차피 후반부 가게 되면 마도카-호무라 쪽으로 무게 중심이 흐를테니까 그 전까지 강하고 화끈하게 보여주지 않을까. 호무라 관련해서는 이런저런 떡밥을 매화 조금씩 풀고 있어서 슬슬 수면 위로 올라올 것 같고. 쿄코는 7화의 그것도 있긴 하니.. 조커일수도.

마법소녀가 된 아이의 영혼 = 그리프시드, 몸에서 100m 이상 떨어지면 바로 몸은 껍데기로 변한다는 그 설정은 좀 많이 놀라웠다. 처음부터 마법소녀가 된 이후의 '대가' 관련해서 신경은 쓰고 있었고, 소원을 들어주는 이상 그게 그렇게 간단하지 않을 거라고는 생각했는데, 충격적이군. 큐베조차도 이레귤러라 칭하는 호무라는 이미 상당 부분 '진실'을 알고 있는 듯 하고.. 흠흠.

거의 광적으로, 집착적으로, 틈만 나면 마도카에게 '계약'을 권하는 큐베랑 그런 마도카의 계약을 필사적으로 막고 있는 호무라 사이에 놓여있는 진실이 밝혀지면 후반부 전개는 급물살을 탈 것 같다.

by 찬물月の夢 | 2011/02/25 00:10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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