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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취미생활 잡담

1. 모님 도움으로 듣고 있는 파프너 이번 극장판 OST.
기존 TVA 음악이랑 RIGHT OF LEFT 음악 일부 그대로 사용했고, 일부는 약간 변주했고, 일부는 신곡. 전체적으로 참 좋았다. 그대로 쓴 곡도 아련해서 좋았고, 새 곡들도 역시나, 역시나 좋았고.. 역시 사이토상 음악은 파프너랑 전뇌코일이랑 멀리는 어둠의 후예랑 XXX 홀릭 극장판 곡들이 참 좋지, 응.

그나저나 이번 극장판은 BD로도 나오겠지?!

최근 키스덤이나 제가페인 등도 BD화 된다는 소식도 얼핏 들려오고, 흠.
키스덤은 대체 왜..;;; 이 시망 애니가 팔릴 거라고 생각하냐 사테라이트, 반다이!!

어쨌거나 극장판이 잘 되었다니 TV 시리즈랑 RIGHT OF LEFT도 BD화 된다면 좋겠다.

2. 아야츠지 유키토 원작의 Another.
애니화된다고 하던데.. 아직까지는 제작사나 이것저것 정보가 안 뜨고 있는 상태. 기획 중인 듯.
개인적으로는 저번에 '망량의 상자'를 잘 만들어 준 매드하우스가 했으면 하는데.. 원작이 추리 소설이고, 만화화도 된 타이틀인데다, 2010년 '이 미스테리가 굉장해!' 3위, 2009년 문예춘추 미스테리 베스트 4위일 정도라.. 이런 작품이라면 역시 매드하우스가 해야지, 라는 생각.

뭐, 이렇게 언급하니 대단한 듯...은 해도, 내가 알기로 아야츠지 유키토의 추리 스타일은 정말로정말로 고전적인, 레트로풍의, 전형적인 '미스테리서클'을 중심으로 한 추리 계열이고, 작품별로 갭이 좀 있어서 저런 평이 나올 정도로 대단한지는.. 물론 저 타이틀은 훌륭할 수도 있겠지. 자세한 건 애니로 나온 후에 판단할 생각.

그나저나 듣기로는 매드하우스 작품이 주로 나오던 NTV(맞나?)에 자회사 비슷한...(자세히는 기억이 안 나서..;;) 형태로 흡수합병 된 것 같더라만. 안 망하고, 무사히 남아준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매드하우스라면 애니 제작 자체는 그간 잘 해왔다고 보고 있었는데, 지난 번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로 뭔 투자를 잘못 한 것인지 휘청대고 있었다는 소문을 얼핏 들은 것 같기도 하고.. 흐음. 어찌됬건 다행다행.

제작하는 작품 스타일이 어떻게 될지는 추후 발표되는 작품들 보면 알테고.

3. 오늘 사 온 제로섬 4월호를 통해 나온 정보.

3월 7일 magnolia 1권 - naked ape(강담사 ARIA에서 연재 중인 작품) 발매
4월 25일 카니발 7권(한정/일반) - 미카나기 토우야(코믹 제로섬 연재) 발매
5월 25일 하이가쿠라 4권(한정/일반) - 타카야마 시노부(제로섬 WARD 연재) 발매
5월 25일 LOVELESS 10권(한정/일반) - 코우가 윤(코믹 제로섬 연재) 발매

일단 놀란 건 같은 잡지사도 아닌데 naked ape의 magnolia를 홍보했다는 게.. 뭐, 하긴 전에 야샤 동시 발매 때도(아, 이번에도 거의 비슷한 타이밍에 발매네, DOLLS 10권 2월 25일/magnolia 1권 3월 7일) 연계해서 드라마CD 내고, 홍보도 같이 했었으니까.. naked ape 언니들은 얼마나 사랑을 받는 건지, 아니면 이런 기획을 멋드러지게 잘하는 건지. 대단대단.

... 허나 이제야 알았으니 살 시기를 놓쳤...; 조만간에 다른 작품들이랑 같이 주문해야 할 듯.

그리고 러브리스.. 헐.. 연재를 거의 손톱만큼.. 그러니까 4p, 6p, 8p.. 이런 식으로 하는둥 마는둥 진짜 느리게 느리게 이어갔는데.. 잊고 살다보니 단행본이 또 나오기는 하네. 9권이 2009년 12월이었으니까 1년 반 가까이 해서 한 권 발매. 9권 이후 연재 중에는 더블오 관련해 러브리스랑 연결한 화도 있었고. 그래도 나온다니 감사합니다. ㅠㅠ.

하이가쿠라는 잊고 있었는데, 나 3권 안 샀...;; 카니발도 좀 기대가 되는 타이틀이라 눈여겨보고는 있었지만 벌써 7권이라니.. 이 작품도 요새 슬슬 뭐, 이런 속도가 다 있어, 싶을 정도의 제로섬 코믹스 라이센스화에 편승해서 나와준다면 좋겠다. 드라마CD는 나온 걸로 알고 있고, 성우진도 파악은 해 뒀으나.. 듣질 못해 작품은 아직 모르는 상황. 흐엉. 이런 와중에 원서로 덜렁 사기도 좀 부담스럽고.

4. 매년 4월호마다 전 해의 '만화 베스트' 등으로 기획하는 파후.
반디랑 영풍에는 이제 안 들어온다는 듯.. 흑. 겨우겨우 교보가서 입수했다. 파후는 그때그때 실리는 작가진 보고 사는 잡지지만, 그래도 4월호만큼은 챙길게 있어서 늘 찾는 편.

이번에는 인터뷰가...

아라카와 히로무 - 강철의 연금술사
해파리 공주 - 히가시무라 아키코
HER, 돈 크라이 걸, BUTTER!!! 등 - 야마시타 토모코
오전 3시의 위험지대 - 네무 요우코
いとしの猫っ毛, 昭和元禄落語心中 - 쿠모타 하루코

전에 없이 화려한 작가진이다.
아라카와 선생님이야 더 말 할 필요가 없을 정도의 분이니까 생략.. 랄까, 2010년에 강철의 연금술사 대망의 완결을 이루었고, 애니로도 원작 스토리로 다시 재애니화가 되었지.
해파리 공주의 히가시무라 아키코.. 이 타이틀 하나만으로 엄청나게 된 작가. 해파리 공주로 34회 강담사 만화상 소녀부문 수상.
야마시타 토모코.. 2009-2010년 사이에 레이디스 계열에 만화를 계속 연재를 했고, 그 결과, 2011년 '이 만화가 굉장해' 여성부 1위로 HER, 2위로 돈 크라이 걸이 랭크인. 동 작가가 동시에 1, 2위에 오른것도 대단한 일.
네무 요우코만 모르는 작가인데, 주목받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나의(..) 나의 쿠모하루 언니!! いとしの猫っ毛는 2011년 '이 BL이 위험해' 3위였고, 昭和元禄落語心中를 ITAN에서 연재, 그 외에도 소설 삽화, 엔솔 참가 등으로 좋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뭐랄까.. 업계의 메이저와 BL에서 시작해서 일반/소녀/레이디스에서도 활약을 보이는 떠오르는 신예와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의 조화로운 배치라는 느낌이라 만족스럽다. 야마시타 토모코는 특히 이전에 BL 활동 중후반의 매너리즘을 찾아볼 수 없는 대단한 실력을 요즘 저 작품 등에서 보여주고 있고, 쿠모하루 언니.. 숨겨진 좋은 작가를 찾아내는 내 매의 눈(..)은 아직 흐트러지지 않았다는 걸 확인시켜 준 장본인. 라이센스로도 나온 바가 있는 초기 BL 단편집인 '窓辺の君'을 보고 이 언니는 크게 될 거라고 생각했고, 계속 주목하고 있는 작가. 후후. 아, 이번 4월호 표지도 쿠모하루 언니임.

그 외에도 특집호인 만큼, 장편상, 단편상, 신인상 등이 있고, 작년의 전반적인 업계 뉴스, 명장면 모음, 인상적인 표지 기획, 만화가들의 코멘트 등. 볼 게 많다. 찬찬히 두고두고 봐야지.

아. 그나저나 2011년 이 BL이 위험해, 는 언제 사지.. 이름 올린 작가군이 흥미롭던데.

5. 요즘 ufotable 애니화 기획이 대담해지는 듯.
이번에 정보가 나온 이토 쥰지의 ギョ는 살펴보니 ufotable의 '애니메 각성 시리즈'라는 듯. 이 시리즈라는 게.. 타입문 원작 애니화하고는 거리가 있을 테고, 그렇다면 이토 쥰지급의 원작 혹은 오리지널 기획으로 애니화를 해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려는 건가.. 하는 기대가 생기더란 말이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두둥

... 그리고 AIC는 오리지널 기획 1탄으로 '로봇물'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얼핏.. 흠흠.
'방랑소년'으로 잘 하고 있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

by 찬물月の夢 | 2011/03/05 00:41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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