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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7-8화

7화는 마법소녀의 영혼은 소울잼으로 바뀐다는 사실에 절망한 사야카. 사야카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공감을 풀어내는 쿄코. 쿄스케에게 고백을 할 거라며 하루 기다려주겠다는 히토미. 몸을 내던지듯 싸우는 사야카.

8화는 누군가를 증오하기 시작하며 마도카에게도 열등감이 섞인 독한 말을 하는 사야카. 앞으로 올 마녀와의 싸움을 준비하는 호무라와 쿄코. 소울잼이 탁해지고 있는 사야카를 눈치채고 도와주려하는 호무라이지만 내쳐지고, 여전히 엄청나게 부풀려진 과대광고를 하면서 마도카를 꼬드기는 큐베를 죽이고 마도카에게 절박한 마음을 전하는 호무라. 드디어 사야카의 소울잼이 깨지면서 그리프 시드로 변하고 만 사야카.

1쿨이다보니 매화매화 상당한 속도로 이야기를 밀도있게 끌어가고 있다. 꽉꽉 채워서 할 얘기를 다 한달까. 8화까지 와서 지금까지 추측되고 있던 여러가지 떡밥이 대체로 성사가 되서, 헐, 하기도 했지만, 이 정도까지 잔인할 줄이야. 사야카가 너무 절망적이라서 보기가 좀 안쓰러웠다.

캐릭터성 말인데.. 호무라는 시종일관 마도카가 마법소녀가 되지 않도록 애쓰던게 8화 와서 폭발했다는 느낌. 마도카를 위한 호무라랄까. 쿄코는 악녀였는데, 사야카와 만나면서 좀 급작스럽게 변모한 인상이 강하다. 마도카야.. 맨날 어쩌지.. 하고 징징거리는 캐릭터니까(먼산). 그래도 '현실적'인 사고방식으로 상식적으로 친구를 위해 애쓰고는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호무라를 답답하게 하고, 큐베가 빈틈을 파고들 수 있는 게 아닐까 싶었다. 우유부단한 성격도 거기에 박차를 가했고.

어쨌거나 소원을 이루고 한 계약에는 대가가 따르는 거고, 그게 마녀화.

큐베 자식.. 볼 때 마다 쳐죽....;;; 이고 싶....

8화에선 미키상, 토비타상 나오셨음. +_+

... 실감상은 그때그때 하지만, 쓸 시간이 없다보니 감상은 대충...;; 아아.

by 찬물月の夢 | 2011/03/06 23:14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 핑백(1)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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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7-8화</a> 4위: 후쿠야마쥰(304회)|아.. 생존 확인 좀... ㅠㅠ 5위: 사쿠라이타카히로(227회)|두서없는 성우 잡담..1위: 애니메이션(74회)|울 오빠 관련 잡담. 2위: 방송&amp;연예(38회)|명복은 조무휼진웅에게... 3위: 만화(5회)|리브레 출판, 만화가, 소설가 응원 메세지 ... 4위: 음식(3회)|헌혈을 하고 싶다, 미치게.. 5위: 패션&amp;뷰티(1회)|왜 화장품들은 한방에 같이 떨어지는 거야 ... more

Commented by Hineo at 2011/03/06 23:33
8화의 미키 신이치로 & 토비타 노부오씨의 깜짝 출연은 샤프트의 '성우 사용'에 있어서의 답답함을 일순간 해결해주는 명장면이었습니다. 샤프트도 은근히 보수적인 면모가 있어요.(ㅎㅎㅎ)

...이 애니의 최대 딜레마는 '작품성을 따지자니 채산이 나쁘고, 상업성을 따지자니 2% 부족한 애니가 되는듯한 미묘함이 거슬리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 다만 제작진은 이 딜레마에 철저하게 '상업성'을 우선시하여 가는듯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론, 이 애니야말로 코드 기어스의 계승자가 아닐까 생각.
Commented by 찬물月の夢 at 2011/03/06 23:50
저도 미키상 블로그 보고 기대를 했고, 그게 실제로 성사가 되니 놀라면서도 기뻤습니다. 말씀대로 샤프트는 정말.. 심하다 싶을 정도의 신보 감독 애정 성우진이 있다보니.. 거기에서 벗어난 (게스트일 뿐이었지만) 캐스팅이 신선하고 가슴 한 구석의 어두움이 조금은 해소되는.. 그런 느낌이더라구요. 신보 감독의 캐스팅은 안정적이고 다들 잘 하기는 하지만.. 여자 성우들은 캐릭터가 많으니까 다양하게 기용할 순 있는데.. 남자 성우님들은... ㅠㅠ. 캐릭터도 압도적으로 적은데, 맨날 그밥에 그나물이었으니 말이예요. 흑.

상업성 일변도네요. 작품성도 어느 정도 갖추긴 했지만.. 역시 이 시대 최고의 만선 애니랄까요. 만선 애니라면 역시 상업성에 포커스가 가야겠지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애니계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치고 있으니.
Commented by Hineo at 2011/03/07 00:02
가장 아쉬운 점은 이 애니가 사실 상업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애니고, 우로부치 겐이 실제 전력으로 간다면 이정도의 수준은 금방 뛰어넘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점도 코드 기어스와 닮았네요.

...다들 캐릭터가 얼마나 굴려가느냐에만 신경쓸 따름이지. 저 미키 신이치로 & 토비타 노부오의 단역신이 얼마나 파괴력 넘치는 신인지도 모르고(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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