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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카 관련 잡담..

1. 8화에서 치와느님.. 치와느님..

잘 키운 치와느님 한 명이 여자 신인 성우들 설 자리를 잃게 만든다.

큐베를 죽이고 마력이 부족했는지 겨우겨우 마도카에게 말을 건네는 그 시퀀스의 연기는 정말 신이 강림한 것 같았어. 흐억흐억. 샤프트에서, 신보 감독이.. 다른 성우들도 잘 키웠지만, 정말로 치와느님 한 명 잘 키워서 엄청난 걸 선사해 준 듯.

2. 8화의 미키상, 토비타상.

호스트였는데, 대사로 봐서는 일로는 부자인 여자들한테 아양을 떨면서 그 자신도 몸을 팔아서 돈을 벌고, 실제 라이프에서는 비슷한 처지에 있는 술집 여자랑 놀면서 일에서의 울분을 마구 푸는.. 그런 개자식들이었던 게 아닐까.. 추측.

두 분 다 그런 나쁜 놈들을 지친 듯하면서도 이미 생활에서 온 몸에 베인 저열함과 그러면서 동시에 허세가 잔뜩 묻어나오는 태도가 느껴지는 멋진 연기였다. 미키상 캐릭터가 토비타상 캐릭터보다는 약간 후배인 듯, 막 아부아부.. 그런 느낌도 있고, 토비타상 캐릭터한테 맞춰서 더 심한 말을 하면서 안도감을 느끼는 듯도 했고.

연기도 좋았던 만큼.. 매번 똑.같.은. 샤프트의 캐스팅과도 다른 게스트라.
샤프트 캐스팅은 보면서 그렇구나, 하지만, 속으로는 너무 심하다며 울분을 터뜨리고 있었는데 말이지.
3. 9화에 나왔던 마도카네 방의 의자 연출.

보쿠라노의 지어스 안에 있던 의자들이랑 너무 흡사해서 흠칫.
거기다 원작 스토리와는 달랐던 애니 보쿠라노의 후반 설정(엔트로피 관련해서)과도 연관되는 부분이 있어서.. 으억. 나 이런 거 무지 안 좋아함. 원작을 사랑하는 만큼 애니의 그 전개와 설정에 분노했었지. 어디서 이따위 글러먹은 전체주의적 발상을 끼워넣느냐고. 무한의 리바이어스 때도, 7SEEDS 드라마CD를 들을 때도.. 아아. 진짜.

by 찬물月の夢 | 2011/03/07 00:40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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