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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잡담

1. 신화는 다시와도 신화다. 신화 나오는 예능은 왜 다 이렇게 재미나고 다채롭냐. 이 오빠들 갑.
나는 god 팬이었지만, 신화도 참 많이 좋아했다. 1박2일 팬이'었'지만, 무도도 잘 봤던 것처럼. 소위 '국민' 어쩌구 하는 약간 촌스럽고 한국적인 정서가 있는 무언가를 메인으로 좋아하면서도 시크하고 멋지고 현대적인 감각이 있는 새끈한 것도 곁들여서 잘 즐겼던 건 변함이 없더라.
뭐, 딴 얘기긴 하지만 그랬는데, 신화 중에서도 김동완을 가장 좋아했던 건 T.O.P 때의 청순 꽃 오빠를 잊지 못해서였다(웃음). 그 순간이 정말 짧고 아련해서 더 귀하다. 하아. 그런 거 저런 거 다 포함해서 김동완의 건실하고 참하고 편안한 옆집 오빠 같은 이미지도 참 좋았고. 밝고 천진하고 서글서글한 성격이 너무 좋아. 최근의 '절정'에서 이육사로 분한 김동완은 정말 좋았다. 연기하는 것마다 흥행하지는 못하지만(아, 눈물이 앞을 가려.. ㅠㅠ), 연기력만큼은 신화에서 1인자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최근 영화 '연가시'에서 명민좌 동생으로 나온다는데 이 영화만큼은 명민좌와 함께 흥행하길.

1집... 망했다고는 하지만 난 해결사도 좋아하고, 으쌰으쌰도 참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한다.
대중적으론 2집으로 확- 떴지만 1집 곡들도 다 좋은데. 이것도 신화 - god 비슷한 점. 큭큭.
해결사는 다시 들어도 멜로디 좋고.. 그런데 왜 망한 거냐.. 신화 곡은 1집부터 다 좋고.

오늘도 라스에서 신화 2탄!! 앗싸!!!

2. 에우레카 7(애니맥스 방영 중)도 다 끝나가네.
다시 보니 더더욱 좋구나.

이명선님은 보통 괄괄하거나 화끈한 언니 타입의 캐릭터나 소년 캐릭터를 더 많이 해서 에우레카라.. 의외였다. 예전에 얼핏 지나가다 명선님 블로그서 에우레카 했다는 소릴 듣고 나는 당연히 랜턴일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놀랐어. 음... 그래서인지 더 색다르고 새롭달까. 명선님 평소 톤과 다르게 아주 가늘고 여리여리하게 하는 연기가 처음엔 좀 오글거리고 그랬지만, 갈수록 그 느낌이 좋다. 평소에 듣기 힘들어서 더더욱. 어떨 땐 모에할 때도 있어!
랜턴을 한 정선혜님은 블리치에서 히츠가야 토시로도 그렇고, 우에키의 법칙에서 우에키도 했고, 그래서.. 이런 계열 소년이랑 은근 잘 어울리네 싶다. 랜턴은 특히 좋고.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다 보면 다시 감상해야지.

3. 하지원 좋아! 를 이승기 싫어! 가 압도한다. 정말 가증스럽고 증오스럽다.
9호선 지하철에 더킹 홍보물이 4칸 풀로 다 붙어있는 거 보고 순간 욕이 확 올라와서 침을 뱉어버릴 뻔 했다.
거기다 9호선 지하철은 자주 같은 지하철을 타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저 홍보물 자주 본다. 아놔. 짜증.

또 눈물 흘렸다는데, 그 각도에 표정이나 1박에서의 각도나 표정이나 눈물 훔치는 제스처나 똑같다.
연기라는 증거. 되도 않는 거짓말 연기로 참 오래 끈다. 그게 과연 어디까지 갈지... 의문이네. 큭큭.

얘 나오는 어떤 드라마도 방송도 보기 싫고, 얘가 광고하는 어떤 물건도 음식도 사기 싫다.
얘한테 도움되는 그 어떤 일도 하기 싫음. 피자헛은 앞으로 얘 광고 끝나는 날까지 안 감. 그 정도로 싫다고.

4. 간만에 김진환 제과점 우유 식빵 사서 뜯어먹었다. 아우 맛나.
여긴 먹고 싶다 먹고 싶다.. 노래를 부르다 오랜만에 겨우겨우 먹어야 맛있는 건가.
정말 몇달 만에 겨우 먹는 거니.. 엉엉.

5. 주말엔 방청소 좀 해야지 싶다.

by 찬물月の夢 | 2012/03/28 23:37 | 딴짓의 결과물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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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12/03/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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